백화점업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돌입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롯데와 신세계, 현대백화점 3사가 다음달 1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시작합니다.
업계는 이번 추석이 엔데믹 이후 첫 명절인 만큼, 귀성 선물세트 구매 고객이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18일까지 총 170여 종의 선물세트를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입니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음달 21일까지 선물세트 230여 종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며, 특히 10만원대 이상 상품을 작년 보다 15% 늘렸습니다.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은 귀성 선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판매 물량을 20% 늘려, 총 200여종의 선물세트를 최대 30% 저렴하게 선보입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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