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 현안 논의"…여수‧순천‧광양 한자리

전국 입력 2021-10-21 20:01:29 윤주헌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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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여수시청서 33차 행정협의회

20일 오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제33차 정기회의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가운데), 허 석 순천시장(오른쪽),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수시]

[여수=윤주헌 기자] 전남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제33차 정기회의가 20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허 석 순천시장,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3市 시장은 광양만권 광역관광 활성화,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국가관리, 수서발 SRT 전라선 운행 확대 등 현재 추진 중인 18건의 협력사업 추진상황과 계획을 점검했다. 


신규 공동사업으로 ▲여순사건 다크투어 가이드북 제작 ▲국도 2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 ▲국도 2호선 중앙분리대 가로 숲 조성 3건을 의결하고 공동 협력해나가기로 결의했다. 수소산업 육성은 광양만권 3市가 협력해서 정부의 공모사업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여수·순천·광양시 연계·공동사업 발굴 용역 최종보고에서는 관광문화, 미래산업, 미래교육, 교류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사업이 제시됐다. 락페스티벌 3市 순번 개최, 전국체전 3市 공동유치, 광양만권 통합관광지도 제작 등의 의견이 오갔고, 3市가 바로 시행해서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iamjuju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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