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블유케이, 자회사 키위플러스 1분기 매출 사상 최대…"이미 작년 연간 매출 상회"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이더블유케이는 자회사 키위플러스가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키위플러스의 1분기 매출액은 302억원으로 전년도 전체 매출액인 277억원을 뛰어 넘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억원, 4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는 지난해 LG U플러스에 한정됐던 키즈폰 판매가 KT로 확대돼 급격한 매출신장이 가능했다며 이러한 성장세를 기반으로 올해 매출 목표액을 사업계획대비 상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는 6월 AI(인공지능)기반 AI홈로봇 케비(Kebbi)의 초도 양산에 돌입해 매출신장을 더욱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본업의 수주회복과 자회사인 키위플러스의 매출신장으로 올해 매출의 괄목할 만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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