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 제10대 이사장에 김형순 ㈜뉴그린 대표 취임

S경제 입력 2024-02-23 16:15:58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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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순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 제10대 이사장

올해로 창립 36년을 맞이하는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이 '2024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0대 이사장에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하고 있는 ㈜뉴그린의 김형순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전 조합원 만장일치로 추대가 결정된 신임 김 이사장은 그동안 조합원사 대표들로부터 이사장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제안이 계속될 정도로 신망이 두텁고, 리더십, 능력, 인격 등을 두루 겸비했다는 평가다.


특히 김형순 이사장은 25년이 넘는 업역을 가진 베테랑으로 산업폐기물 소각업계에서 선·후배 간의 교류는 물론, 정부·국회 등과 업계 발전을 추구해 나가는 데에 그 능력을 십분 발휘해 제2의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순 신임 이사장은 “중임을 맡게 되어 영광스러운 한편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역대 이사장들의 치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이사장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혐오‧기피 시설로만 치부되고 있던 소각 시설의 굴레를 깨고, 대의명분을 가지고 국가 기반시설로서의 존재가치를 알리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은 '폐기물관리법' 제41조 규정에 의거 해 설립된 단체로 조합원의 사업장폐기물 적정처리와 방치폐기물처리, 방치폐기물 발생방지를 통해 환경보전에 기여하고,  민간소각시설의 소각열 에너지화 시설 전환 추진으로 신재생 에너지 기업으로의 역할을 증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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