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 새마을포차, 포차 창업 30호점 돌파 통해 경쟁력 입증

S생활 입력 2020-06-16 14:24:07 수정 2020-06-16 14:34:10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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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차 창업 최단기간 30호점 돌파 ‘1970 새마을포차’ 경쟁력 입증

사진= 1970 새마을포차 제공

기업형 주점 프랜차이즈들이 늘어나면서 늘 그곳이 그곳 같은 인상을 받게 된다. 특색이 없다 보니 흥미를 잃기 쉽고 바이러스 이슈와 장기 불황까지 더해지면서, 고객들의 발길은 뜸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상황에 최단기간 30호점 계약의 위엄을 전하고 있는 ‘1970 새마을포차’가 눈길을 끌고 있다. 외부 요인과 경제적 상황에 관계없이 오직 브랜드 경쟁력만으로 꾸준한 가맹점 가족을 늘려나가고 있는 이들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요즘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는 뉴트로감성을 품으면서 일반적인 포차나 주점과의 차별성을 강조한다. 새마을주화를 이용한 다양한 재미요소를 만들고 인테리어와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공간의 이색적 매력은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온다.

 

특히 70년대 20대들의 음악다방 느낌을 2020년 버전의 20대 감성으로 재해석, 뉴트로 트렌드에 부합하는 브랜드답게 기성세대와 젊은 층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킨다.

 

인테리어나 분위기 외에도 사연과 주화시스템 같은 이채로운 서비스 구축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새로운 느낌의 포차를 구성했다는 점도 관심을 사로잡는 요소다.

 

뉴트로풍의 특색 있는 인테리어와 분위기, 차별화된 시스템 구축 등 1970새마을포차 브랜드만이 가진 차별화된 경쟁력이 고객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셈이다.

 

젊은 고객들을 중심으로 쉼터와 같이 편안한 즐길 거리와 이색적인 콘셉트는 독보적인 경쟁력으로 이어지면서 매출 및 수익률 향상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자리잡았다. 폐업과 업종변경 창업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업계에서 최단기간 30호점 돌파에 성공한 주된 이유라고 할 수 있다.

 

1970 새마을포차 관계자는 "요즘 같은 시대에는 남들과 차별화되고 앞서 나갈 수 있는 경쟁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1970 새마을포차가 가지고 있는 뉴트로적 감성과 고객 소통 전략은 비슷한 느낌의 포차전문점의 느낌을 벗어난 경쟁력으로 각 가맹점의 매출 상승을 주도하는 한편 이런 긍정적 작용이 꾸준한 가맹점 오픈으로 연결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1970 새마을포차가 가진 또다른 매력은 다양하면서 가성비를 넘어 가심비를 갖춘 메뉴 라인, 본사의 안정적인 지원 체계 등도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위기의 시대 똑같은 느낌의 포차 브랜드를 넘어서, 자신들 만의 고유한 영역 확보를 통해 꾸준히 가맹점 숫자를 늘려 나가고 있는 ‘1970 새마을포차의 성공은 현재진행형이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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