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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스뱅크, AI 시스템으로 6개월간 가짜신분증 '600건' 잡았다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토스뱅크는 자체 개발 AI 기반 실시간 신분증 이상 탐지 시스템으로 지난 6개월간 약 600건의 가짜 신분증을 잡아냈다고 10일 밝혔다.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의 조사 결과 금융사기 피해자 1인당 평균 피해액이 2,000만원에 달하는 점을 고려할 때, 실시간 탐지 시스템이 약 120억원 규모의 잠재적인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데 기여한 것이다.토스뱅크의 실시간 신분증 이상 탐지 시스템은 계좌개설을 위해 고객이 제출한 신분증 사진이 고객 본인의 원본 신분증을 직접 촬영한 것인지 여부를 실시간으로..

      금융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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