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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악기나눔사업'재개…잠자는 악기에 새숨결 넣어 희망 나눈다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 서울시에서 2019년도에 처음 시행하여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서 진행되었던 <악기기증·나눔> 사업이 올해로 2회째 진행된다. 서울시는 악기를 통해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사업을 10월 5일(월)부터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집 안에 방치된 악기를 ‘낙원악기상가’ 수리장인의 손을 통해 새 악기로 재탄생해, 비용의 문제 등으로 악기를 가질 수 없었던 시민들과 학생에게 전달된다.지난해에는 악기기증·나눔 캠페인을 통해 40일간 총 25종 626점의 악기를 기증받아 ‘..

      전국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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