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교육도시 조성"…익산시, 인재양성 정책·예산 지원

[익산=신홍관 기자] 전북 익산시가 '명품 교육도시' 위상을 되찾기 위한 정책과 예산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펴기로 했다.12일 익산시에 따르면 내년 전북과학고등학교와 익산고등학교의 정원을 대폭 확대해 더 많은 지역 인재에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익산시 금마면에 있는 전북과학고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유일한 과학고로 미래 기초과학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 요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국 20개 과학고 중 카이스트(KAIST) 진학률이 가장 높은 차별성을 보유하고 있다.과학고 특성상 3학년이 아닌 2학년 시기에 ..

전국2024-04-12

전남도 '문화·교육·기회발전특구' 3대 특구 신성장 동력 확보

[무안=신홍관 기자] 전남도는 인구감소, 지역 인재 유출 등 지방정부에 닥친 위기를 타개할 신성장 동력으로 평가받는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문화특구 등 3대 특구 지정을 통해 재도약의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기회발전특구는 파격적인 세제혜택을 통한 수도권 기업 유치, 교육발전 특구는 지방 공교육 혁신, 문화특구는 지역 콘텐츠 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삼아 지정을 위해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총력 지원하고 있다.문화특구(대한민국 문화도시)의 경우 순천시와 진도군이 지난 12월 선정됐다. 순천시는 ‘정원’에 애니메이션 ..

전국2024-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