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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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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1교도소 이상곤 교도관, 쓰러진 할머니 응급조치 ‘사회적 귀감’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경북북부제1교도소 소속 이상곤 교도관(9급)의 자발적인 선행으로 차도에서 쓰러진 할머니가 위급상황을 넘겨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29일 경북북부제1교도소에 따르면 이상곤 교도는 지난 26일 오후 7시 30분쯤 퇴근 후 산책을 하다 우연히 차도에 쓰러져있던 할머니를 발견했고, 즉시 할머니에게 다가가 상황을 살폈다. 할머니는 인근에 있던 밭에서 농사를 마무리하고 귀가하던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으로 차도에 쓰러져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된 것이었다.이 교도는 경찰과 구급차를 부르고 도착 전까지 차량통제..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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