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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ELS 후폭풍…금융지주 1Q 순익 최대 10%대 하락 전망

      [앵커]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 협의가 본격화되면서, 국내 금융지주사들의 1분기 실적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0%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주사들은 1분기 뿐만 아니라 올해 전반적으로 순이익에 영향을 미칠 요인들이 있다고 보고, 비이자수익 확대에 나섰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4대 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4대 금융지주사의 1분기 당기순이익을 4조4,889억원으..

      금융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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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은행, 해외송금 기업을 위한 AI 해외송금 예측 서비스 시행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하나은행이 해외송금 기업을 위해 해외송금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AI 해외송금 예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무역 결제의 주된 방식인 해외 송금 거래 전후의 편의성을 높여 경쟁력 있는 외국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됐다.하나은행은 빅데이터를 통해 해외송금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을 분석한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만든 맞춤형 서비스로, 하나은행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활용해 제공된다고 밝혔다. AI 소요시간 예측 서비스는 해외송금에 소요..

      금융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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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체 심화 시그널 ‘은행 깡통 대출 증가’…건전성 경고등

      [앵커]고금리와 경기 침체 장기화가 은행 수익성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원금은 물론 이자조차 받지 못하는 이른바 깡통 대출인 무수익여신이 1년 만에 20% 이상 급증해 3조원에 육박하면서, 은행 건전성 관리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시중은행에서 가계와 기업에 내준 대출 가운데 원금 뿐 아니라 이자조차 받을 수 없는 무수익여신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4대 시중은행이 공시한 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3개월 이상 연체 되고, 이자조차 받지 못 받는 이른바 깡통 대..

      금융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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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은행, 외국환 첫 거래 기업 대상 이벤트 실시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하나은행이 외국환 첫 거래 기업들을 대상으로 외국환 첫거래 하나로 다(多) 드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하나은행에서 외국환 거래가 없었던 기업(법인 및 개인사업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들 기업 중 오늘(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외국환 실적 누계 5만불 이상을 달성하면 3개 기업을 추첨해 하나투어 여행상품권(300만원, 150만원, 100만원)을 제공한다. 이와는 별도로 100개 기업을 추가로 추첨해 10불 상당의 달러북을 증정한다.&n..

      금융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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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홍콩ELS 배상 첫 번째 난관 ‘은행-투자자 협의'

      [앵커]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을 둘러싸고 금융 당국과 기 싸움을 이어갔던 은행권이 사실상 모두 백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난관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의견이 우세합니다. 바로 은행과 투자자의 배상 협의가 남아 있는데요. 이연아 기자와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은행들마다 시기의 차이는 있지만,결국 홍콩ELS 판매 전체 은행들이 자율배상 결정을 내렸습니다. 홍콩ELS 최대 판매사인 KB국민은행도 오늘(29일) 자율 배상을 결정했죠?[기자]네, 오늘(29일) 오전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은 각각 이사회..

      금융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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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은행, 은행권 최초 홍콩ELS 자율배상금 지급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하나은행이 홍콩H지수 ELS 관련 손실을 입은 일부 투자자들과 합의를 거쳐, 은행권 최초로 배상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어제(28일) 개최된 홍콩 H지수 ELS 자율배상위원회에 상정된 개별 자율배상안을 심의 의결하고, 일부 투자자들과의 합의를 거쳐 오늘(29일) 은행권 최초로 배상금 지급이 이뤄졌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지난 27일 이사회 결의로 마련된 자율배상안의 신속한 진행을 통해 홍콩 H지수 ELS 투자 손실이 확정되고 사실관계가 확인된 투자자들과의 배상비율에..

      금융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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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금융그룹, 프랑스 크레디 아그리콜 CIB와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7일(현지시각) 프랑스 몽루주 소재 크레디 아그리콜 그룹 본사를 방문해, 글로벌 CIB 분야 선도 은행인 크레디 아그리콜 CIB(Crédit Agricole Corporate and Investment Bank)와 유럽 지역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하나금융은 이번 업무협약은 50년 전인 1974년 같은 해 프랑스와 대한민국 은행 중 최초로 서로의 국가에 진출한 두 금융기관이 맞손을 잡은 협력 사례인만큼 그 의미가 크며, 양 기관은 유럽 전 지역에서 ..

      금융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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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SC제일은행 홍콩ELS 자율 배상 결정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NH농협은행과 SC제일은행이 홍콩 H지수 ELS 손실에 대한 자율 배상을 결정했다.농협은행은 어제(28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지난 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홍콩ELS 분쟁조정기준안을 근거로 손실 투자자에 대한 자율 배상 추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자율조정협의회를 구성하고, 당국의 분쟁 조정 가이드라인을 준용한 세부 조정 방안을 수립하는 등 손실 고객을 대상으로 조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농협은행 관계자는 "자율 조정을..

      금융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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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6,000억원 푸는 은행…상생금융 압박 언제까지?

      [앵커]금융권이 올해 초 2조원 규모 상생 금융에 이어, 추가로 6,000억원을 풉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민생 금융 지원 프로그램 일환입니다. 그런데, 구체적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다문화 가정, 금융 취약 계층 지원 내용도 담고 있어, 정부가 할 일을 은행권이 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됩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은행권이 올해 초 1조5,000억원 규모 이자 캐시백을 포함한 2조원대 상생금융 지원에 이어, 민생 금융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총 6,000억을 투입합니다. 지원 대상은 전국 167만명에 달할 ..

      금융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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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딩뱅크 탈환"…4대 금융그룹 필승 전략은?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금융권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시작됐다. 지난 22일 KB금융, 하나금융, 우리금융, BNK금융을 시작으로 26일 신한금융, 오늘(28일) DGB·JB금융그룹의 정기 주주총회 일정이 이어지고 있다. 각 금융그룹 주주총회에서는 주주가치 제고, 디지털 금융 강화, 소비자 보호가 중요 이슈로 제기됐다.◆ KB금융, 리딩금융 수성 위한 경영 비전 제시지난 22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 KB 금융그룹은 리딩금융 수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가 담긴 경영 비전이 발표됐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금융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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