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본격 분양

부동산 입력 2024-04-05 09:51:24 이지영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투시도. [사진=DL이앤씨]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DL이앤씨는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일대에 조성 중인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부산 남산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3층~지상 30층, 4개 동, 총 41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99㎡, 12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32가구 △59㎡B 9가구 △59㎡C 20가구 △84㎡A 6가구 △84㎡B 6가구 △84㎡C 46가구 △99㎡ 4가구다.


청약 일정은 15일 특별공급,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6~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부산시는 비수도권, 비규제 지역이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이고, 만 19세 이상 부산·울산·경남 거주자이면 보유 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지역·면적별 예치금 충족 기준 상이)


한편, 새롭게 개편된 청약제도가 지난달 25일부터 모집공고에 나서는 단지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다양한 수요자들이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청약 접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개편된 내용으로는 △배우자 청약 통장 가입 기간 합산 △가점 동점시 장기가입자 우선 △미성년자 청약통장 5년까지 인정 △다자녀가구 기준 완화 △신생아 특별공급 신설 △2년 이내 신생아 우선공급 △맞벌이 부부 소득요건 완화 등의 항목이며 수요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청약 계획을 세울 수 있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총 세대의 74%가 채광과 환기,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로 지어진다. 이에 더해 금정구 최초로 e편한세상만의 기술·상품·디자인·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 등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제고하는 합리적인 주거 동선과 효율적인 공간 구성도 특징이다. 전 가구 안방에는 드레스룸이 조성되며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원스탑 세탁존이 마련된다. 또 전 가구 주방에는 창이 설치돼 뛰어난 환기성이 기대된다.


특히 전용면적 84·99㎡에는 입구에 가구 내부 수납이 어려웠던 큰 부피의 자전거나 유모차 등 계절용품, 레저용품까지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제공된다. 


아울러 단지 내·외부에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돼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해 준다. 미스트 분사로 공기 중의 미세 먼지를 가라앉혀 공기를 맑게 하고, ‘웨더 스테이션’이 설치돼 미세먼지 상태를 쉽게 확인 가능하며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으로 실내 공기질도 자동으로 관리해 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라운지카페 등이 마련되며, 자녀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키즈 라운지가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부산 지하철 1호선 두실역이 위치한다.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두실역을 통해 부산대역과 서면역, 부산역 등 주요 중심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두실역에서 3정거장이면 도착하는 노포역에는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향후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부산·울산·경남 일대를 1시간 생활권으로 만들어줄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2030년 완공 예정) 조성 계획에 이어, 노포~북정 양산선 도시철도(2026년 완공 예정)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이마트 금정점을 비롯해 이미 잘 형성된 생활 인프라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남산중이 위치하며, 도보로 통학 가능한 남산초가 인근에 자리한다. 또 지역 내 명문학교로 꼽히는 부산과학고, 브니엘고, 브니엘여고, 부산외대 등도 가까이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여기에 단지 뒤쪽으로는 동래베네스트 골프장이 있고, 단지 앞으로는 온천천자전거길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온천천은 현재 상류부를 중심으로 생태공원 조성 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 향후 단지 인근 주거 및 자연 환경이 더욱 쾌적하게 개선될 예정이다. /eas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이지영 기자 산업2부

easy@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