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삼양라운드스퀘어 대표이사 겸직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지난 14일 열린 삼양라운드스퀘어 비전선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삼양라운드스퀘어(전 삼양식품그룹) 지주사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1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이번달 초 그룹 지주사인 삼양라운드스퀘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김 대표이사는 삼양식품 창업자인 전중윤 명예회장의 며느리로, 현재는 삼양식품 대표이사 부회장직을 겸직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불닭볶음면'을 개발해 삼양식품을 연매출 1조원 규모의 수출기업으로 키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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