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사선대 야경과 어우러질 환상의 선율

전국 입력 2023-06-20 08:22:58 박민홍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24일 저녁 유리상자와 함께하는 작은음악회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 야경. [사진=임실군]

[임실=박민홍 기자] 달콤하면서도 로맨틱한 음색으로 전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가수 ‘유리상자’가 사선대에서 한여름 밤의 낭만을 노래한다. 


임실군은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관촌 사선대 야외무대에서 유리상자 등이 출연하는 ‘사선대 야간경관과 함께하는 한 여름밤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최근 사선대에 조성한 야간경관 시설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사선대 야간경관 시설은 전북도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군비 등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8억원을 투자해 조성됐다.


음악회는 24일을 시작으로 7월 22일, 8월 26일 총 3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박승화, 이세준으로 구성된 유리상자는 1996년에 데뷔해 ‘사랑해도 될까요’,‘신부에게’,‘순애보’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심민 군수는 “사선대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음악회를 통해 소중한 추억과 함께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실군을 대표하는 국민관광지 사선대에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여 외부 관광객 유입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박민홍 기자 보도본부

mh0091@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