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 사선대는 관상용 양귀비 세상

전국 입력 2023-05-27 21:02:49 박민홍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한 폭의 그림 펼쳐진 국민 관광지

전북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에 만개한 양귀비. [사진=임실군]

[임실=박민홍 기자] 국민관광지 전북 임실의 관촌 사선대에 붉은 양귀비꽃이 만개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녹색 도화지에 빨간색 물감으로 그림을 완성해 놓은 듯 양귀비의 강렬하고 붉은색이 5월 들어 더욱 자태를 뽐내고 있다.


 사선대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의자들이 곳곳에 놓여 있어 휴식을 취하며 가정의 화목함을 느끼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다리를 사이에 두고 물 위에 비치는 운서정과 주변의 노란색 야생 꽃창포, 붉은색의 관상용 양귀비꽃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멋진 풍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


 또한 임실읍 천변에도 꽃양귀비가 만개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붉은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임실읍 수정교부터 임실교까지 이어지는 1.1 km 구간에 꽃양귀비가 활짝 피어 붉은 물결로 화려한 장관을 이루며 오고 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별한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기 위한 사람들의 발길이 국민관광지인 사선대와 임실천에 이어지고 있다.


 이민숙 임실군 부군수는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에 가족과 함께 사선대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객의 아름다운 추억을 담고 또 찾고 싶은 국민관광지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박민홍 기자 보도본부

mh0091@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