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노무서비스 문턱 낮춰…한국공인노무사회 MOU 체결

산업·IT 입력 2023-02-10 17:16:12 윤혜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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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왼쪽)과 이황구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소상공인연합회]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2월 10일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복합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노무와 관련한 전문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은 ▲노동·사회법률 및 인사노무 관련 전문서비스 ▲산업안전보건 및 중대재해의 점검·실사·예방 ▲노무관리진단 ▲노동사건대리·인사노무 컨설팅·교육 및 강의 등에 보다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성장 및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전문인력을 배치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국가 경제의 발전과 안정을 위해서는 700만 소상공인의 안정이 우선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경영활동에 필요한 전문서비스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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