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 및 카라반 시범 운영, 문막공영주차장 내 40면 이용자 모집 ... 오는 12월 6일부터 선착순
시범 운영 후 결과 분석을 통해 사업 확대 결정
강원도 원주시 원주시청.[사진=원주시]
[원주=강원순 기자]강원도 원주시는 문막공영주차장(문막읍 원문로 1890) 내 캠핑카 및 카라반 전용주차구역 시범 운영에 따른 40면 이용자를 선착순 모집 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캠핑문화 확산에 따라 급증하는 캠핑카 및 카라반 등록 대수에 비해 전용주차구역이 없어 일반 주차구역 주차 및 불법주정차 등으로 인한 불편 민원이 증가 상황 대책 일환으로 기존 공영주차장 일부를 활용키로 했다.
이용자 모집은 오는 12월 6일부터 교통행정과 주차관리팀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원주시에 주소를 둔 차량 소유자이며, 문막읍민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편리한 삶과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시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