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미디어, 서초 '반포자이' 엘리베이터TV 수주
[사진=포커스미디어]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엘리베이터TV 기업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11일 서울 서초구 최대 규모 아파트 단지인 '반포자이'에 엘리베이터TV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수주는 2018년에 이은 재계약 수주로 포커스미디어가 지난 4년간 엘리베이터TV로 더 나은 아파트 생활에 꾸준히 기여한 노력에 대해 반포자이 입주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반포자이는 3,410세대로 서초구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아파트 단지다. 현재 44개동에서 80대의 승강기가 운영 중이다. 포커스미디어는 이 단지내 승강기 80대에 '25인치 세로형 엘리베이터TV'를 운영한다. 세로형은 포커스미디어가 2017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타입이다. 입주민은 포커스미디어가 제작한 영상 콘텐츠, 뉴스, 날씨 등 생활 정보 및 관리소 공지사항을 가독성 높은 세로형 엘리베이터TV로 확인할 수 있다.
포커스미디어 관계자는 "반포자이 입주민 여러분들께서 2018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선택해주셔서 감사하고,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입주민의 생활을 이롭고 다채롭게 하는 쏠쏠한 생활가이드 역할로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17년 설립한 포커스미디어는 한남더힐, 미래에셋센터원, 전경련회관 등 전국 랜드마크 아파트와 오피스 빌딩 승강기에 1시간에 2대씩, 누적 7만9,000대 이상 엘리베이터TV를 설치했다. 서울, 인천, 경기, 부산 등 전국 지하철 일일 이용 승객 720만명보다 많은 하루 920만 아파트 입주민 시청자를 확보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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