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만 영광군수 태풍 힌남도 긴급 대책회의
소형선박 결박 산사태 및 침수우려지역 예찰활동 강화
강종만 영광군수가 태풍 힌남도 북상에 대비한 긴급 대책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영광군]
[영광=주남현 기자] 강종만 전남 영광군수는 지난 4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대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긴급 회의에서는 전 부서장으로부터 소관분야별 태풍 대비 사전점검 결과 및 대처상황 보고를 받고 추가적인 피해 예방과 선제적 피해예방 조치를 당부했다.
영광군은 태풍 진행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및 신속대응을 위한 상황전파, 특보 발효 시 긴급 복구반 가동을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소형선박 결박·인양 조치, 산사태 우려지역·침수우려지역·급경사지 등 재해취약지역 사전 안전점검 및 예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강종만 군수는 "군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최우선적으로 태풍 사전대비와 피해 발생 시 현장에서 선 조치 후 보고 원칙으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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