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APAC 앰버서더로 ‘NCT 127‘ 발탁
[사진=푸마]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아시아·태평양 앰버서더로 그룹 ‘NCT 127’을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NCT 127은 푸마의 APAC 앰버서더로,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15개국을 무대로 활동하게 된다. 국내 아티스트가 글로벌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발탁돼 한류 확산에 기여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는 설명이다.
푸마 관계자는 "NCT 127은 일본, 중국, 싱가포르, 태국 등 APAC 전역에서 1020 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 K-POP 보이 그룹"이라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K-CULTURE의 위상을 고려해 APAC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푸마와의 협업은 NCT 127에게도 굉장히 의미 있는 일로, 이번 앰버서더 발탁을 통해 푸마와 함께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NCT 127 그룹명의 ‘127’은 서울의 경도를 의미, K-POP의 본거지인 서울을 기반으로 전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팀이라는 뜻이다.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전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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