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수준 화질”…삼성 Neo QLED 8K, 영국서 호평 잇따라

산업·IT 입력 2022-07-05 08:30:32 수정 2022-07-05 08:31:07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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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2022년 'Neo QLED 8K' 모습. [사진=삼성전자]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삼성전자의 2022년형 ‘Neo QLED 8K’가 영국 유명 테크 매체들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IT 전문 매체 T3는 삼성 Neo QLED 8K ‘QN900B’ 제품에 대해 최고점인 5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QN900B탁월한 AI 기반 이미지 프로세싱을 통해 최고 수준의 화질을 자랑하는 8K TV”라고 평가했다. 또한 “14비트 콘트라스트 맵핑 기술을 통해 명암비를 높여 블랙 표현이 정교하며, 빛 번짐을 최소화해 어두운 화면에서도 세밀한 표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T3이 제품에 적용된 인피니티 스크린은 베젤이 제로에 가까워 몰입감이 뛰어나며, 스탠드는 내구성이 좋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며 디자인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AV 전문 매거진 홈 시네마 초이스는 QN900B에 대해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구매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제품이라면서 최고점인 5점을 부여하고, ‘베스트바이(Best Buy)’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화질에 대해 뛰어난 HDR 성능을 구현하며 최고 수준의 화질이라고 평가했다. 퀀텀 미니 LED 시스템이 개선돼 로컬 디밍존의 성능이 좋아졌으며, 강력한 사운드는 게임 사용자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삼성전자의 QN900B 모습. [사진=삼성전자]

IT 전문 매체 테크레이더는 삼성 QN900B는 의심할 여지없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자랑한다퀀텀 미니 LED를 기반으로 색상·밝기·깊은 블랙 등 뛰어난 화질과 웅장한 사운드,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2022년형 Neo QLED 8K는 새로운 화질 기술을 대거 적용한 제품이다. ‘퀀텀 미니 LED’를 기반으로 빛의 밝기를 기존 4,096단계(12비트)에서 4배 가량 증가된 16,384단계(14비트)로 조절해 가까이에서도 픽셀이 두드러지거나 뭉개짐 없는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또 영상에 있는 사물의 형태와 표면 분석은 물론 광원 형상까지 최적화해 밝고 어두운 곳을 섬세하게 표현해 풍부한 색상과 블랙 디테일을 표현할 수 있다.

 

삼성의 독자적인 화질 기술 ‘Neo 퀀텀 매트릭스 Pro’는 영상의 입체감과 생동감을 높여주며, 인공지능 신경망(뉴럴 네트워크)을 기반으로 각 장면을 분석해 8K 수준의 화질로 최적화 해준다.

 

이밖에 ‘AI 컴포트 최적화기능으로 주변 밝기에 따라 화면 밝기와 색도를 맞춰주고, 블루라이트를 자동으로 조절해 편안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2022년형 Neo QLED 8K는 업계 최고 수준의 해상도와 화질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스마트·게이밍 기능들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프리미엄 TV 시장 확대를 기반으로 17년 연속 TV 시장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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