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 '철마 장전2교~금정구 선동 간 도로개설공사' 현장 방문

전국 입력 2022-01-06 09:26:56 유태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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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가 5일 '철마 장전2교~금정구 선동 간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기장군]

[부산=유태경기자] 오규석 기장군수가 5일 '철마 장전2교~금정구 선동 간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점검했다.   


철마 장전2교~금정구 선동간 도로개설공사는 기장군 철마면 장전마을에서 금정구 경계 지점인 선동 구간을 잇는 길이 2383m, 폭 15m의 도로를 개설하는 공사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공사지역주민들과 기장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장군은 지난 2009년도부터 공사를 추진해 왔으나, 하도급업체 도산으로 공사중지 등 사업에 난항을 겪다 지난해 3월 공사를 재개했다. 도로는 오는 2023년 준공 예정이다. 기장군은 이 도로가 개통되면 그간 공사중지로 인해 발생한 통행불편 등 고질적인 문제가 해결돼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오규석 군수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기장 철마로 진입하는 관문인 만큼 해당 공사 구간이 신속하게 정비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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