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뮤직, 자영업자의 매장 운영 비용 절감 대안 제시

S생활 입력 2021-01-05 16:42:30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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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카레뮤직]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힘겨워진 자영업자들에게 비저작권 매장음악 전문 서비스카레뮤직이 매장 운영 비용 절감 방안을 제시한다.  

 

이프로엔터테인먼트의 카레뮤직 대표 양영준은비저작권음악을 매장에서 사용할 경우, 음악 저작권 관련 신탁협회에 납부해야 할 금액이 없다, 지난 2018년 개정된 저작권법으로 인해 음악 사용 시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 공연권료 역시 면제 대상이기 때문에 신탁음악 제공 중인 타 서비스보다 저렴한 이용료를 자랑한다.  

 

카레뮤직은 모든 음악을 해외 수입 없이 직접 제작한 음악들 중 퀄리티 검수를 마친 음악들만 골라 제공하는 매장음악 서비스로, 업종, 테마, 장르 등으로 분류한 비저작권 음악들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저렴한 이용료로 장르별 연주곡 및 물론 국내외 가요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저작권법은 저작권협회가 신고하지 않으면 처벌받지 않는 친고죄지만, 향후 이를 적발해 신고하게 되면 언제든 소급 적용될 수 있는 데 반해, 모든 음악이 비저작권 음악으로만 구성되어 있는카레뮤직의 경우 저작권협회가 일괄 소급 징수에 나서도 추가로 납부해야 할 저작권료가 전혀 없다.  

 

카레뮤직 대표 양영준은매장은 본질적으로 최신음악을 감상하러 오는 곳이 아니다라며카레뮤직이 자영업자들의 높은 음악 사용료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현재 카레뮤직은 이용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수요가 높은 장르별 신곡들을 계속해서 추가하고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음악 서비스를 찾는 이용자들에게 더 큰 관심을 끌 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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