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뮤직, 자영업자의 매장 운영 비용 절감 대안 제시
[사진= 카레뮤직]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힘겨워진 자영업자들에게 비저작권 매장음악 전문 서비스 ‘카레뮤직’이 매장 운영 비용 절감 방안을 제시한다.
이프로엔터테인먼트의
카레뮤직 대표 양영준은 “비저작권음악을 매장에서 사용할 경우, 음악
저작권 관련 신탁협회에 납부해야 할 금액이 없다”며, 지난 2018년 개정된 저작권법으로 인해 음악 사용 시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 공연권료 역시 면제 대상이기 때문에 신탁음악
제공 중인 타 서비스보다 저렴한 이용료를 자랑한다.
카레뮤직은
모든 음악을 해외 수입 없이 직접 제작한 음악들 중 퀄리티 검수를 마친 음악들만 골라 제공하는 매장음악 서비스로,
업종, 테마, 장르 등으로 분류한 비저작권 음악들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저렴한 이용료로 장르별 연주곡 및 물론 국내외 가요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저작권법은 저작권협회가 신고하지 않으면 처벌받지 않는 친고죄지만, 향후
이를 적발해 신고하게 되면 언제든 소급 적용될 수 있는 데 반해, 모든 음악이 비저작권 음악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카레뮤직’의 경우 저작권협회가 일괄 소급 징수에 나서도
추가로 납부해야 할 저작권료가 전혀 없다.
카레뮤직
대표 양영준은 “매장은 본질적으로 최신음악을 감상하러 오는 곳이 아니다”라며 “카레뮤직이 자영업자들의 높은 음악 사용료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현재 카레뮤직은
이용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수요가 높은 장르별 신곡들을 계속해서 추가하고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음악 서비스를 찾는 이용자들에게 더 큰 관심을
끌 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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