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지하로 지하철역까지…‘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분양
현대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짓는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단지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공구 B2블록에 단지 지하가 역과 연결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를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6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전용면적 84~175㎡ 1,205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59㎡ 320실 등 총 1,525세대 규모로 이뤄진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연면적 2만5,775㎡ 규모(158실)의 단지내 상업시설 ‘스카이 애비뉴’가 조성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단지 지하와 직접 연결되는 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을 잇는 80.1㎞구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사업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GTX 개발의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는 이달 중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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