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멕시코에 ‘기술평가시스템’ 전수

산업·IT 입력 2020-02-17 09:43:19 수정 2020-02-17 09:46:14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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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직원과 멕시코 대통령실 공무원, 멕시코 국가개발은행 및 수출입은행 임직원 등이 15일 멕시코 국가개발은행에서 열린 국제워크숍을 마치고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기보]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시스템이 아시아를 넘어 북아메리카의 멕시코까지 전파된다. 기보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멕시코 국가개발은행 본사에서 열린 국제워크숍을 통해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을 멕시코 공무원, 국책 금융기관 관계자들에게 전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기보의 기술평가 노하우와 경험을 전수받길 원하는 멕시코 측의 요청으로 미주 최대 지역개발 금융기구인 미주개발은행(IDB)이 주선해 마련됐다.연수에는 멕시코 재무부 등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입안하는 공무원과 중소기업 금융정책을 총괄하는 국가개발은행, 공적수출신용기관인 국립수출입은행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 기보는 멕시코 정책당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기술평가시스템(KTRS)의 구성원리, 평가체계 등을 설명하고, 기술평가 처리절차, 적용 노하우 등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특허가치평가시스템(KPAS) 등 기보의 다른 평가제도도 공유하며 멕시코 혁신기업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기술평가시스템은 기보가 독자 개발한 특허자산으로 유럽 기술혁신지원기관 연합체(IPF)가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을 우수사례로 소개하며 유럽에 도입할 것을 권고하는 등 국내외에서 신뢰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개도국뿐만 아니라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도 기술평가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자 전수 및 교류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기보 측은 설명했다.


이종배 기보 이사는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세계 각국에 전파되고 있다”면서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과 기술금융 노하우가 멕시코 정부의 기술중소기업 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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