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와 우수 문화콘텐츠기업 지원 나서

산업·IT 입력 2024-04-23 14:25:02 김서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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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산업 분야 중소기업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이기원(오른쪽) 기술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장과 최용기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부회장이 각자 업무협약서를 든 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기술보증기금은 22일 서울 강남구 K-META 사옥에서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와 ‘메타버스산업 분야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술력이 우수한 메타버스산업 분야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정책자금 지원을 통해 신성장산업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협회는 메타버스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문화콘텐츠 기획·제작 능력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협회가 추천한 기업에 대하여 ▲문화산업완성보증 지원 ▲벤처·이노비즈 인증 평가 ▲기술이전 및 기술보호 ▲투자 등 금융·비금융을 아우르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기보는 문화콘텐츠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09년 국내 최초로 문화산업완성보증 제도를 도입했으며, 서울·경기·대전·부산 등 네 곳에 운영 중인 문화콘텐츠 지원 전담센터를 통해 2023년까지 1조 2,000억 원 이상의 콘텐츠 제작자금을 지원하는 등 국내 우수 콘텐츠 제작기업의 성장을 도왔다고 전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기원 기보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메타버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업 모델을 마련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odo_cele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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