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티 과천' 6월 분양예정
대림산업이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에 짓는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오피스텔 조감도. / 사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이 6월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1-22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8층, 1개동, 전용면적 25~82㎡, 총 549실로 구성된다.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돼 단지 내에서 편리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25㎡ 350실 △59㎡ 74실 △82㎡ 125실로 수익형과 주거형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철을 이용해 2·4호선 사당역까지 약 14분,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앞에 약 20여개의 노선이 운행하는 버스정류장이 있어 이를 이용해 서울 강남·여의도, 경기 분당·판교·안양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호재도 예정돼 있다. GTX-C노선은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오는 6월 중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GTX-C노선 정차 예정지가 단지에서 도보 3분거리 내에 개통이 될 예정으로, 이 노선이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과천시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 생활 인프라, 자연환경, 명문학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로 조성된다”며 “여기에 과천시 최초의 브랜드 대단지 오피스텔인데다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춘 만큼 미래가치가 우수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주택전시관(서울 서초구 서초동 1720-6번지)은 2호선 서초역 7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하며,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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