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플러스]키네마스터 “올해 매출 두 배 성장 목표”

증권 입력 2019-04-04 18:04:07 수정 2019-04-04 20:24:05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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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SNS를 활용해 개인방송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개인방송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 지금은 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국산 동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이 있어 그 개발사를 찾아가 봤습니다. 모바일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키네마스터’입니다.


최근에는 전문적으로 개인 방송을 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일반 SNS 이용자들도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촬영해 SNS 계정에 올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촬영은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가능하지만, 찍은 영상에서 보여주고 싶은 부분만 잘라내거나 영상에 음악을 입히는 등의 작업을 위해서는 영상 편집 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키네마스터(KineMaster)’는 조금만 익히면 스마트폰에서도 누구나 간편하게 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키네마스터의 개발사 ‘키네마스터’는 지난 201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모바일용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입니다.

원래 기업명은 ‘넥스트리밍’이었지만 키네마스터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최근 주주총회를 거쳐 사명도 ‘키네마스터’로 변경했습니다.  

지난 2002년 설립한 키네마스터는 대기업 개발자 출신 임일택 대표가 동영상 프로그램 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출발한 기업입니다.


2012년 안드로이드용 키네마스터 개발에 성공해 이듬해 12월 시장에 출시했고, 지난 2017년에는 iOS 운영체제용 키네마스터도 선보였습니다.


키네마스터는 쉬우면서도 전문가용 프로그램 못지 않은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터뷰] 고선영 / 키네마스터 마케팅팀장 [3분 34초~3분 58초]

“사용자분들이 말씀해주시는 피드백이 ‘굉장히 직관적이다’, 또 한편으로는 ‘사용하기 쉬우면서도 전문적인 비디오를 만드는 분들도 필요한 기능이 앱 안에 충분히 담겨 있다’...”


키네마스터를 활용하면 동영상·이미지·특수 효과·자막 등을 한 화면에 넣을 수 있고, 배경음악이나 음성 등 새로운 오디오를 덧씌울 수도 있습니다.


동영상의 재미를 더하는 다양한 특수 효과들은 키네마스터의 강점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특수 효과들은 키네마스터의 자체 ‘에셋스토어(Asset Store)’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매주 업데이트되는 에셋스토어에서는 효과 뿐만 아니라 키네마스터가 자체 개발한 음악, 저작권 문제가 없는 글씨체 등 동영상 편집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편의성과 다양성 덕분에 키네마스터는 현재 세계 2,461만 3,000명 이상이 사용하는 글로벌 동영상 편집 앱으로 성장했습니다.

안드로이드용 키네마스터의 경우 인도와 인도네시아·브라질 등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고, iOS용은 미국과 중국 사용자가 많으며 유료 사용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늘면서 SNS에서는 키네마스터 사용법을 알려주는 콘텐츠가 생겼고, 전문 강사로 활동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키네마스터 측은 “따로 강사를 육성한 적이 없지만,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운영하는 시청자미디어센터의 동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 등에서 키네마스터 활용 과정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미디어 관련 앱 개발을 통해 모바일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시장의 선두 주자가 되겠다는 것이 임일택 대표의 포부입니다.


[인터뷰] 임일택 / 키네마스터 대표 [1분 52초~2분 6초]

“이 시장은 해마다 두 배 이상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저희가 약 50억원의 매출을 이 제품으로 올렸는데, 올해는 두 배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키네마스터 측은 “사명도 앱 이름과 똑같이 바꾼 만큼 사용자들, 특히 국내 이용자들에게 더욱 알려지고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영상취재 김경진 /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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