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뉴프라이드 등 대마주, 내일부터 대마 의약품 수입허용에 강세

증권 입력 2019-03-11 09:29:00 수정 2019-03-11 09:30:09 양한나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내일(12일)부터 의료용 대마 유통이 가능해지면서 대마 관련주가 강세다.
11일 오전 9시 24분 현재 뉴프라이드는 전 거래일보다 12.04% 상승한 2,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성첨단소재는 7.49%, 세미콘라이트는 3.66% 상승 중이다.
12일부터 자가치료용 대마 성분의 의약품 수입이 가능해진다. 대마에서 추출한 칸나비디올(CBD)이 주성분인 뇌전증 치료제 ‘에피디올렉스(Epidiolex)’의 가격은 100㎖ 병당 165만원이다.
우영택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정책과장에 따르면 국내 대체치료수단이 없는 뇌전증 등 희귀·난치 환자들은 자가치료를 목적으로 해외에서 허가돼 시판 중인 대마성분 의약품 4종을 수입할 수 있다. 신청수량은 의사의 판단에 따라 환자에게 필요한 분량만큼 처방할 수 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