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뱃돈도 카카오페이로…설맞이 ‘송금봉투’ 오픈

금융 입력 2019-01-28 09:01:00 수정 2019-01-28 09:02:15 이아라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카카오페이는 설 연휴를 맞아 자사 송금 서비스로 세뱃돈·현금 선물을 보내는 사용자들을 위해 ‘설날’ 메시지가 담긴 송금봉투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이와 함께 설 선물 준비, 귀경길, 해외여행 등 명절 연휴 전후 다양한 상황에서 누릴 수 있는 결제 프로모션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날 송금봉투는 가족, 친지를 위한 세뱃돈이나 현금 선물을 정갈한 봉투에 넣어 건네는 문화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반영한 것으로, ‘설날’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디자인했다. 송금봉투를 확인하면 붉은색 복주머니가 쏟아지는 효과가 나타나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송금봉투는 카카오톡 채팅방 또는 더보기 메뉴에서 ‘송금’을 선택한 후, 지인에게 보낼 금액을 입력하고 하단의 ‘봉투 사용’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설날 송금봉투는 2월 10일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카카오페이는 편의점, 면세점, 쇼핑몰, 놀이공원, 카페, 외식 브랜드 등 여러 제휴사와 함께 설 연휴에 사용자들이 ‘카카오페이 결제’나 ‘카카오페이카드’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세븐일레븐에서는 오는 2월 10일까지 ‘카카오페이 결제’ 또는 ‘카카오페이카드’로 구매하는 사용자들에게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설날봉투 2매(기본 봉투 1종, 카카오프렌즈 봉투 1종)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미니스톱에서는 2월 28일까지 3천 원 이상 구매 시 1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설 명절 선물을 준비하고 있는 사용자들을 위해 ‘카카오페이 결제’ 시 받을 수 있는 쇼핑몰 혜택도 마련했다.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NC백화점·뉴코아아울렛·2001아울렛 등에서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6일까지 5만 원 이상 결제 시 5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두타몰에서는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5천 원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2월 10일까지 진행하며, 하이마트에서는 2월 한 달간 결제 금액의 3%를 할인받을 수 있다.

명절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는 사용자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있다. 2월 1일부터 카카오프렌즈샵에서 ‘카카오페이 결제’로 구매 시 현장에서 즉시 10% 할인을, ‘카카오페이카드’로 결제 시 1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버랜드에서는 2월 2일부터 28일까지 ‘카카오페이 결제’로 이용권(대인권)을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50%를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귀경길을 오르거나 연휴 동안 해외여행을 계획한 사용자들을 위해 휴게소와 면세점에서 ‘카카오페이 결제’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2월 28일까지 경부·중부 등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핫팩 세트가 제공된다. 두타면세점은 2월 10일까지 5만 원, 20만 원, 40만 원, 80만 원 이상 결제 시 각각 1만 원, 3만 원, 5만 원, 1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은 2월 3일까지 명동점·부산점에서 $100 이상, 강남점에서 $50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에게 1만 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설 명절 전후로 카페와 외식 브랜드에서도 ‘카카오페이 결제’를 이용하면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만 원 이상 결제 시 ‘스타벅스 X 카카오프렌즈 스페셜 에디션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월 한 달간 이디야 커피에서는 5천 원 이상 결제 시 30%(최대 3천 원)를, 할리스커피에서는 1만 2천 원 이상 결제 시 2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투썸플레이스는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2천 원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한다. 빽다방은 5천 원 이상 결제 시 1천 원 할인, 홍콩반점에서는 1만 원 이상 결제 시 2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애슐리에서 2인 이상 스테이크를 주문하거나 자연별곡에서 2인 이상 식사한 후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준비된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경품이 제공된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