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값 상승 기대감 큰 동작구에서 ‘동작하이팰리스’ 공급 주목

부동산 입력 2018-12-07 15:28:00 수정 2018-12-07 15:29:09 방현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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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강남’으로 불리는 서울 동작구가 흑석뉴타운과 노량진뉴타운 개발로 주거 환경이 정비되면서 강남 못지 않는 부촌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는 미래가치와 함께 시세 상승에 대한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다.

이는 아파트값에도 영향을 줘 동작구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지난 8월 한국감정원 기준 0.8%로 2012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 시기에 ‘R’아파트의 경우 전용 84㎡ 기준 전세가는 8월 7억 3,000만원에 거래돼 4월 전세가격(6억~6억 5,000만원)보다 크게 상승했다.

뉴타운 개발 등 개발호재로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작구에서 신규 공급 아파트 ‘동작하이팰리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합리적인 가격과 실속 있는 구성으로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 거래량은 60만 5,997건으로 전체의 87%를 차지한다. 이는 85㎡ 초과 대형 아파트(8만 6,293건)에 비해 약 7배나 높은 수치다.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동작하이팰리스’는 지하 5층~지상 39층(예정), 4개동에 전용면적 ▲45㎡ 169세대 ▲50㎡ 29세대 ▲59㎡313세대 ▲84㎡는 163세대 등 중소형 위주로 총 674세대(예정)가 구성될 계획이며 법정주차대수 대비 120%인 817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지하에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동작구 내 최고층 아파트로 지역 내 부동산 시세를 이끄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재목을 가지고 있다. 단지와 약 5분 거리와 약 10분 거리 내 상도역, 장승배기역이 위치해 더블 역세권으로 일대의 부동산 시세를 이끌 수 있으며, 또한 인근 아파트들보다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장점으로 인해 부담없는 내 집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동작하이팰리스는 2018년 10월 15일 조합설립인가완료 이전 전용면적 84㎡타입은 모집 마감된 상태이며 12월 사업승인 접수 전까지 전용면적 59㎡ 타입 일부 세대 한정으로 마지막 조합원 추가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관에 방문하거나 대표전화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방현준기자hj06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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