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추석 자금난 中企·소상공인에 36.9조원 지원

산업·IT 입력 2017-09-27 18:12:00 수정 2017-09-27 19:14:47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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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신한은행·농협 등 중소기업에 힘 보태
금융권 24조3,200억원·중기부 1조1,000척원 등 공급
소상공인, 추가 2조4,000억원 전용자금 공급

자금난에 허덕이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가 특단의 대책으로 37조원 가량의 추석 보따리를 푼다는 방침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 서울 신중부시장에서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추석특별자금 36조9,200억원의 지원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금융권에선 한국은행 외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등 일반은행도 동참, 중소기업에 힘을 보탰습니다.
한국은행, 일반은행, 국책은행 등 금융권이 추석 특별자금 24조3,200억원을, 중소벤처기업부가 정책자금 1조1,000억원을, 신보·기보 등이 9조6,000억원의 보증을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추가로 2조4,000억원의 전용자금을 공급한다는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 4,000억원과 지역신용보증재단 2조원의 신용보증 공급으로 구성됩니다. /김혜영기자 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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