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상식] 코감기와 착각하기 쉬운 환절기 불청객 알레르기 비염
낮과 밤의 커다란 일교차, 건조한 날씨, 황사 및 미세먼지 등 환절기가 되면 알레르기 질환 증세가 악화돼 고통 받는 환자들이 급증한다.알레르기 질환은 체내에 침투해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항원(Allergen으로 인해 면역 반응이 급격히 활성화돼 발병하는 것이 특징이다. 항원항체반응이 올바르게 이뤄질 경우 별다른 이상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반려동물의 털 등 특정 항원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사례가 존재한다. 이때 재채기, 콧물, 코막힘, 기침, 가려움증 등의 이상 증세가 두드러지는데 이를 ..
2023-03-10
정의준 기자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