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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의령군, '낙동강 유역 맑은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 상생 협약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시는 경남 의령군과 지난 12일 의령군청에서 환경부의 '낙동강 유역 맑은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상생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오태완 의령군수가 참석해 협약서에 직접 서명했다.'낙동강 유역 맑은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은 지난 1991년 페놀 사태 이후 부산과 동부경남 주민의 먹는 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들 지역의 취수원을 다변화하는 사업이다.의령과 창녕의 강변여과수와 합천 황강의 복류수를 하루 90만톤 취수해 부산과 동부경남에 각각..

      전국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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