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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 권고' 은행 공동점포 1년간 '1곳'…고령층 소외에 '뒷짐만'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금융당국이 점포 감축에 나선 은행들에 대해 '공동점포' 등 대안 마련을 주문한 지 1년 가까이 됐지만, 지금까지 새로 생긴 공동점포는 고작 1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별 점포가 급속히 줄고 있는 가운데 대안으로 제시된 공동점포 개점도 지지부진해 인터넷에 서툰 고령층이 은행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5대 시중은행의 점포 수는 3,931개로 3년 전인 2020년과 비교해 무려 600여 곳이 줄었다. 올해에도 점포 30여 ..

      금융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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