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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친환경차 가상엔진사운드' 세계 최초 개발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현대모비스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전기차 그릴 커버를 이용한 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은 소음이 거의 없는 친환경차의 접근을 보행자가 파악할 수 있도록 차량 외부로 소리를 내는 스피커 장치다.각국 정부는 친환경차가 너무 조용해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보행자와의 사고를 방지하고자 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 장착을 의무화하고 있다.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전면부가 완전히 막힌 형태인데 이에 현대모비스가 커버 자체를 스피커의 구성품으로 활용하는 창의적 발상의 전환..

      산업·IT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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