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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공항, 수하물·항공화물 포장 등에 친환경 비닐 사용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은 승객 수하물과 항공화물의 Wet Damage 및 파손 등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포장비닐을 11월부터 친환경 소재(재생비닐)로 전면 교체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친환경’이 산업계 전반의 중요 가치로 급부상하면서 한국공항도 인천공항을 비롯한 국내 전 공항의 지상조업 현장에 재생비닐을 도입해 플라스틱 사용을 억제하고,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하면서 한진그룹이 추구하고 있는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새로 도입..

      산업·IT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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