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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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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울 진입로 90곳 검문…“개천절 집회 대응”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경찰은 개천절에 서울 도심서 돌발적인 집회·시위 등을 차단하기 위해 시내 진입로 90곳에 검문소를 설치하고 도심으로 들어오는 차량 점검에 나섰다. 이와함께, 경비경찰 21개 중대와 교통경찰 800여명을 동원해 불법적인 집회·시위에 엄중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일부 보수단체는 이날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강행할 예정이다. 최인식 ‘8·15비상대책위원회’ 사무총장은 한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광화문광장에 들어갈 수 있는 데까지 들어가서 (기자회견과 집회를) 진행할 것”..
20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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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집회 금지 됐지만 '변형 집회' 가능성…경찰 "원천차단"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 개천절인 내달 3일 서울 도심에서 일부 단체가 신고한 대규모 집회가 당국의 금지조치와 법원의 효력 인정에도 변형된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어 경찰은 이에 대한 원천차단을 준비하고 있다.30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정오 기준 개천절 당일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한 집회 1,316건 가운데 172건을 금지 통고했다.일부 주최 단체들은 법원에 집회를 열게 해달라며 집회 금지통고 집행정지 신청을 냈지만 법원 역시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성을 근거로 집회 금지 판단을 내렸다. 그러나 ..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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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개천절 집회, 변화된 방법도 용납 안 해”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정세균 국무총리가 최근 보수 일각에서 제기되는 ‘드라이브스루’ 집회에 관해 “어떤 변형된 방법으로든 광화문 집회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정 총리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청회의에서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개천절 집회 강행 시 법에 따라서 필요 조치를 강력하게 취하겠다”고 밝혔다./jjss1234567@sedaily.com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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