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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치유 효능 실감"…완도 해양치유센터 방문객 2만 돌파

      [완도=신홍관 기자] 국내 최초로 지난해 11월 개관하며 힐링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전남 완도 해양치유센터 방문객이 2만 명을 돌파했다.  4월 25일 기준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다녀간 인원은 20,765명으로 집계됐다.  해양치유센터는 해수와 해조류, 머드 등 완도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딸라소풀, 명상풀, 해조류 거품 테라피, 머드·스톤 테라피 등 16개의 테라피실로 구성됐다.  지난 3월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테라피를 제공하고자 개별 욕조에 미역, 다시마 원물을 넣은 ..

      전국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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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금융, 1분기 순익 6,512억…전년 동기 대비 31% 급감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NH농협금융의 올해 1분기 경영 실적이 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 여파로 큰 폭으로 급감했다. NH농협금융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6,5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2% 감소했다. 1분기 이자 이익은 증가했지만, 유가 증권 운용 손익 감소 등으로 비이자이익이 감소하며 순익에 영향을 받았다. NH농협금융 1분기 이자이익은 2조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지만, 비이자이익은 5,046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30.1% 급감했다.&nb..

      금융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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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약 당첨자, 50대 이상 늘고 3040 줄고

      [앵커]청약 시장에서 아파트를 당첨받는 50대의 비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면 3040세대들은 줄어드는 모습인데요. 청약 가점 경쟁에서 50대가 유리하단 점과, 크게 오른 분양가에 부담을 느낀 젊은 층들이 떠났단 분석이 나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청약 당첨자 가운데 50대 이상 당첨자 비율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청약 당첨자 중 50~6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23%로 나타났습니다.3년 전만 해도 50~60대 이상 당첨자 비율은 19.65%였습니다.하지만 ..

      부동산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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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대銀 ‘깡통 대출’ 26% 늘어…부실 채권 급증하나

      [앵커]고금리 장기화와 부동산PF 부실에 따른 우려가 커지면서 은행에서 돈을 빌려주고 원금조차 돌려받지 못하는 무수익여신 이른바 '깡통 대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5대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깡통 대출 규모가 1년 사이 26% 이상 증가했는데, 시장에서는 부실 채권 급증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는 경고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고금리와 부동산 PF 부실 우려에 따른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은행 리스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5대 시중은행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행의 지난해 말 무수익 여신, 이른바 깡통..

      금융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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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워진 '기업대출'…신흥강자로 떠오른 신한은행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지난해부터 금융 당국이 고강도 가계대출 관리에 나서자, 은행들은 실적 견인 창구로 기업대출 강화에 나섰다. 현장에서는 사실상 은행들이 기업대출에 사활을 걸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공격적 기업 대출 영업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한은행이 이 시장에 다소 늦게 뛰어든 후 공세를 펴고 있다. 전 금융권의 연체율 상승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신한은행까지 총력전을 펴는 것은 경영진이 수익성 제고 및 리딩뱅크 탈환의 유일한 해법으로 기업대출을 선택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5대 시중은행 1분기 기업대..

      금융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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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졌다하면 수백억 금융사고…책무구조도 도입 코앞

      [앵커]한번 터졌다 하면 적어도 수백억원의 손실이 발생하는 금융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 통제 개선을 위한 책무구조도 도입이 오는 7월로 다가왔습니다. 중대한 금융사고가 발생하면, 금융사 CEO의 최종 책임을 강화하는 변화가 있어, 금융권 내부적으로 높은 긴장감 속에 준비 중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금융 당국이 정권 초기부터 강력하게 추진해 온 금융판 중대재해처벌법 책무구조도 도입이 석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오는 7월 시행되는 책무구조도는 최고경영자 CEO 등 주요 임원들의 소관 업무에 대한 내부통제 역할과 책임을 명문..

      금융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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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질할 결심…금감원, 농협금융 지배구조 개선 고강도 압박

      [앵커]금융감독원이 NH농협의 지배구조 개선에 작심하고 나섰습니다. 농협중앙회 지배구조는 신용과 경제 사업 부문으로 분리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인사 시즌마다 반복되는 중앙회의 인사 개입 문제에 대해 당국이 문제를 제기하며 제도 손질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금융감독원의 NH농협중앙회의 지배구조 손질을 향한 전방위적 압박이 두 달째 고강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금감원은 NH농협은행에서 터진 110억대 규모 담보가치 부풀리기 금융 사고를 조사 중이고, 6년 만에 NH투자증권에 대한 정기 감사도 예고됐습니다.또..

      금융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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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부채 2,780조 역대 최대…중기대출 열 올리는 은행들

      [앵커]지난해 말 기준 국내 기업들의 빚이 2,780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업 10곳 중 4곳은 영업이익으로 이자조차 갚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지난해부터 시중은행들이 기업 대출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어, 기업 대출을 중심으로 신용 리스크 확대 우려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부터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한국 기업 빚이 2,780조1,00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의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금융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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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소야대' 그대로…부동산 시장 불확실성 '여전'

      [앵커]총선 결과 국회가 여소야대 국면을 유지하게 되면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의 추진력이 약해질 수 있을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책 대부분이 국회 문턱을 넘어야 하는 법 개정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소식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제22대 총선에서 범야권이 190석 이상을 차지하면서 '여소야대' 형태가 이어지게 됐습니다.이에 여당이 추진하던 부동산 정책 중 법 개정이 필요한 것들은 앞으로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할 거란 예상이 우세합니다.그간 정부가 추진해 온 부동산 공약 중 실현된 정책은 다..

      부동산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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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ELS 자율배상 진통…고위험 상품 판매 판로 막히나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홍콩H지수 ELS 투자자의 손실에 대한 자율배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은행권이 긴장하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분쟁조정기준안을 바탕으로 판매 금융사와 투자자의 배상 비율 협의를 하고 있는데, 판매 규모가 크고 투자자마다 이견이 있어 배상 협의까지 장시간 소요가 예상된다. 여기에 더해 금융 당국이 빠른 속도로 은행의 고위험 상품 판매 관련 제도 손질에 나서면서 은행권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홍콩ELS 2차전…자율배상 최소 1년 이상 ..

      금융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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