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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사 주총 시즌 돌입…사명 바꾸고 신사업 추진

      [앵커]오늘(15일)부터 건설사 주주총회가 시작됩니다. 올해 건설사들의 주총 관전 포인트는 '신사업'입니다. 건설경기 불황을 타개해 나가기 위해 주택사업에서 벗어나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겁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오늘(15일) 삼성물산을 시작으로 현대건설(21일), DL이앤씨(21일), 대우건설(28일), GS건설(29일) 등이 차례로 주주총회를 엽니다.올해 주총의 관전 포인트는 '신사업'과 '내실 강화'입니다.주택사업에서 벗어나 신사업으로 건설경기 불황을 돌파해 나가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현대건설은 SMR, ..

      부동산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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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건설사 주총 시작…관전 포인트는 '신사업·내실 강화'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국내 건설사들이 이번 주부터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 올해 주총에선 건설경기 불황을 타개할 신사업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15일 삼성물산을 시작으로 현대건설(21일), DL이앤씨(21일), 대우건설(28일), GS건설(29일) 등이 차례로 주주총회를 연다. 주요 건설사들은 지속되는 주택경기 하강 국면에 대비해 수익 다변화를 위한 신사업을 확대하고, 새 사내이사를 선임해 내실을 굳게 다진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미래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부동산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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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이앤씨, SMR 사업 확장·기술 개발 힘준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DL이앤씨는 미국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와 원자력발전소 운영 및 유지 보수 전문기업인 한전KPS와 함께 글로벌 SMR 사업 개발과 시운전, 유지 보수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엑스에너지가 SMR 대표모델로 개발 중인 'Xe-100'을 적용한 글로벌 SMR 플랜트 사업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SMR 플랜트 운영 및 유지 보수를 위한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해 관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DL이앤씨는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인정받고 ..

      부동산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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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어봐야 안 남아" 건설사 올 수주 목표 '하향'

      [앵커]주요 상장 건설사들이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크게 낮춰 잡았습니다. 건설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수익을 내기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건설사들은 서울에서도 수익성이 분명한 곳에만 집중하는 한편, 이미 맡은 사업부터 제대로 끝내 내실을 다지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국내 주요 상장 건설사들이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확 줄였습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해 수주 실적 대비 약 6%, 현대건설은 10%, DL이앤씨는 22%, 대우건설은 13% 각각 낮게 신규 수주 목표를 잡았습니..

      부동산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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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업계, '해상풍력·이차전지' 신사업 박차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앵커]건설사들이 해상풍력과 이차전지 재활용 사업 같은 친환경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건설경기 침체가 길어지자 주택건설보다는 새로운 사업으로 위기를 넘겠다는 전략인데요.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현대건설이 원자력 사업에 속도를 냅니다.작년 하반기 원자력 등 신에너지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묶은 '뉴에너지 사업부'를 신설했는데, 올해부터 이 부서에서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입니다.GS건설은 모듈러 주택과 이차전지 재활용 사업에 초점을 맞췄습니다.지난해 출범한 모듈러 ..

      부동산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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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화되는 경기 침체…건설사, '신사업'으로 버틴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올해도 이어지는 건설경기 침체 속에 건설사들은 국내 사업으로 주택 건설 보다는 원전 등 친환경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불황기를 버텨낸다는 전략이다. 특히 일찍부터 원전이나 해상풍력과 같은 신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온 건설사들은 관련 부서를 확장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건설사들의 주력 분야인 주택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인허가부터 착공까지 줄줄이 뒤로 밀리고 있다.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누적 주택 인허가는 29만 4,471호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3..

      부동산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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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일 연저점 기록…건설주들 바닥 아직 멀었나

      [앵커]태영건설 워크아웃 사태 이후 건설주들이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데요.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 발표 이후에도 연일 최저가 행진을 이어갈 정도로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선 바닥권에 도달하지 않았다는 전망까지 나옵니다. 서청석 기자입니다.[기자]현대건설의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24일) 현대건설의 주가는 장 중 3만1,300원까지 내려가 52주 최저가를 경신했습니다.고금리, 침체된 부동산 경기, 원자재값 급등에 따른 공사비 상승 등 연이은 악재에 더해 전날 현대건설이 ..

      증권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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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 분양 나서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2회차 분양을 위한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2회차 분양물량은 전용면적 △84㎡A 103세대 △84㎡B 69세대 △102㎡ 50세대 등 총 222세대다. 2회차 청약 신청 고객에게는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혜택이 제공..

      부동산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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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株, 재건축 완화 ‘들썩’…증권사는 신용거래 차단

      [앵커]건설주의 주가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태영건설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화 우려 속 재건축, 재개발 규제 완화 소식이 맞물리며, 주가가 일희일비하는 모습인데요. 호재와 악재가 맞물린 가운데, 증권사들은 불안한 건설주에 대한 신용거래 차단에 나섰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건설주의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탔습니다.전일(10일) 5%에 가까운 강세를 나타낸 DL이앤씨는 오늘(11일)장 0.98% 하락했습니다.전일 윤석열 대통령이 노후 주택에 대한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풀겠다고 공식 선언하며 주가를 끌어 올렸습니다.아파트..

      증권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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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F에 휘청이는 건설株…증권가는 ‘엇갈린 전망’

      [앵커]건설주가 업황 부진에 태영건설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 우려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주가가 내림세를 걷고 있는데, 증권가의 전망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최근 한달새 KRX업종 지수 가운데,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인 건설주,5% 가까이 빠졌습니다.부동산 경기 부진에 부동산 PF 위기까지 고조되며 주가가 고꾸라진겁니다.태영건설의 워크아웃으로 건설주를 향한 시선은 불안합니다.한국신용평가는 올해 건설업의 산업과 신용도 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했습니다.업황 부진이 장기화하면 시공능력 상위 ..

      증권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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