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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2.8조 ‘깜짝 실적’

      [앵커]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수준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거두며 장기간 지속된 하강 국면에서 벗어났습니다.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그동안 부진했던 낸드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는데요. 윤혜림 기잡니다.[기자]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매출 12조4,296억원, 영업이익 2조8,8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매출은 전년 동기(5조881억원) 대비 144% 증가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습니다.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인공지능(..

      산업·IT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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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2조8,860억원…"매출 역대 1분기 최대"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1분기 매출 12조4,296억원, 영업이익 2조8,860억원(영업이익률 23%), 순이익 1조9,170억원(순이익률 15%)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매출은 역대 1분기 실적 중 최대이고,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두 번째 높은 수치로, SK하이닉스는 장기간 지속돼 온 다운턴에서 벗어나 완연한 실적 반등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SK하이닉스는 “HBM 등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A..

      산업·IT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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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신규 D램 생산 기지로 ‘청주 M15X’ 결정…5.3조 투자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SK하이닉스가 급증하는 AI 반도체 수요에 선제 대응해, AI 인프라(Infra)의 핵심인 HBM 등 차세대 D램 생산능력(Capacity, 캐파) 확장에 나서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회사는 이날 이사회 결의를 거쳐 충청북도 청주시에 건설할 신규 팹(Fab) M15X를 D램 생산기지로 결정하고 팹 건설에 약 5조 3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SK하이닉스는 이달 말부터 팹 건설 공사에 본격 나서 2025년 11월 준공 후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장비 투자도 순차적으로 진행해 장기적으로는 M15..

      산업·IT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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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하며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TLC(Triple Level Cell)는 하나의 셀에 3bit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구조를 말한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Bit Density)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다...

      산업·IT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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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업계 최고 속도 LPDDR5X D램 개발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동작 속도 10.7Gbps(기가비트)를 지원하는 LPDDR5X D램 개발에 성공했습니다.저전력·고성능 LPDDR은 인공지능(AI) 시장 활성화로 기기 자체에서 AI를 구동하는 온디바이스 AI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역할이 커지고 있는 분위깁니다.이번 제품은 12나노급 LPDDR D램 중 가장 작은 칩으로 구현한 저전력·고성능 매모리 솔루션으로 온디바이스 AI 시대에 최적화됐다는 설명입니다.전 세대 제품 대비 성능과 용량이 각각 25%, 30% 이상 향상됐고, 모바일 D램 단일..

      산업·IT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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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업계 최고 속도 저전력·고성능 D램 ‘LPDDR5X’ 개발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동작속도 10.7Gbps LPDDR5X(Low Power Double Data Rate 5X) D램 개발에 성공해 저전력·고성능 D램 시장 기술 리더십을 재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AI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 되면서 기기 자체에서 AI를 구동하는 ‘온디바이스 AI’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저전력·고성능 LPDDR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이 12나노급 LPDDR D램 중 가장 작은 칩으로 구현한 저전력·고성능 메모리 설루션으로 온..

      산업·IT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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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로쓰리서치"SFA반도체, 하반기 마이크론향 수주 기대…흑자전환 전망"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그로쓰리서치는 16일 SFA반도체에 대해 하반기 마이크론향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업황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그로쓰리서치는 SFA 반도체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SFA반도체의 주요 사업은 반도체 후공정 분야에서 메모리/비메모리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로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Top-tier IDM”이라며 “매출 비중은 메모리 ..

      증권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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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기업·정부 팀플레이 해야”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20일 “기업과 정부가 국가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미래의 그림을 함께 그려나가는 팀플레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상의는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 센터에서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정부는 기업이 맘껏 뛸 수 있도적으로 제도적으로 판을 깔아주시고, 기업은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과감한 투자와 혁신 활동으로 성과를 이뤄내야 한다”고 경제 ..

      산업·IT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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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태 SK하이닉스 부사장 “올해 HBM 완판…2025년 준비한다”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지난해 메모리 반도체에서 떠오른 키워드는 바로 고대역폭메모리(HBM)이다. 특히 HBM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불리고 있는 SK하이닉스가 기술 경쟁력 강화에 더 속도를 올린다.21일 김기태 SK하이닉스 부사장이 뉴스룸을 통해 “그토록 고대하던 업턴의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다”며 “새로운 도약의 시기, 사업적으로도 최고의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전방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부사장은 HBM 영업·마케팅(Sales & Marketing) 부서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 ..

      산업·IT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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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1분기 메모리 흑자 전환 전망…HBM 판매량 3.5배↑”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삼성전자가 작년 4분기 D램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어 올해 1분기 메모리 사업이 흑자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삼성전자는 31일  연결 기준 매출 67조7800억원, 영업이익 2조8200억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이날 삼성전자는 올 1분기 낸드플래시를 포함한 메모리 흑자 전환을 전망했다.또한,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용 D램이 이끄는 메모리 수요 회복에도 기존 감산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김재준 삼성전자 부사장(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산업·IT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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