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금융지주 보험사 비은행 실적 기여…농협 '울상’

      [앵커]금융지주 산하 보험사들이 올해 1분기 대체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KB금융그룹의 보험사들은 손익이 크게 늘면서 지주사 실적 방어에도 한몫했는데요. 이처럼 금융지주 보험사들이 지주사의 비은행 포트폴리오에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는 반면 NH농협그룹의 보험사들은 모두 지난해보다 순이익이 크게 줄면서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입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일부 금융지주 산하 보험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늘면서 그룹 실적 방어에 힘을 보탰습니다.KB금융그룹 산하의 KB라이프생명과 KB손해보험은 올해 1분기에..

      금융2024-05-02

      뉴스 상세보기
    • 지주사 실적 견인 '기업대출'…경제 뇌관 우려

      [앵커]지난주 발표된 금융 지주사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 등 충당금 부담 속에서도 기업대출이 실적 견인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장기적으로 보면 기업대출이 경제 뇌관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지난주 발표된 KB, 신한, 하나, 우리금융 등 국내 4대 금융 지주의 1분기 실적을 보면, 약 10조 가까운 이자 이익을 기록했습니다.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 관련 충당금 적립 이슈가 있었지만, 기업대출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실적 견인 역할..

      금융2024-05-02

      뉴스 상세보기
    •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올해 이어 내년 HBM도 거의 완판”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SK하이닉스는 2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AI 시대, SK하이닉스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한 내외신 기자간담회를 열고, AI 메모리 기술력 및 시장 현황, 청주/용인/미국 등 미래 주요 생산거점 관련 투자 계획을 밝혔다.용인 클러스터 첫 팹 준공(2027년 5월)을 3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김주선 사장(AI Infra 담당), 김종환 부사장(D램개발 담당), 안현 부사장(N-S Committee 담당), 김영식 부사장(제조/기술 담당), 최우진 부사장(P&a..

      산업·IT2024-05-02

      뉴스 상세보기
    • 롯데, 2024 롯데어워즈 개최…신동빈 회장 “실행력이 그룹 경쟁력↑”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롯데는 2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2024 롯데어워즈’를 개최했다. 이번 롯데어워즈에서는 영업·마케팅, R&D(연구 개발), AI·DX(인공 지능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3개 분야에서 8개 계열사가 수상했으며, 롯데는 대상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성공적으로 오픈한 롯데백화점에게 돌아갔다고 밝혔다.롯데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롯데어워즈는 임직원들이 각 분야에서 지속적인 도전을 통해 이룬 성과를 보상하는 자리로 내·외부 심사위원의 서류 심사와 PT를 거쳐 최종 수상팀을 ..

      산업·IT2024-05-02

      뉴스 상세보기
    • 센코, 가스 경보기 中 반도체 시장 공략…"화웨이·SMIC 반도체 팹에 공급 준비"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전문기업 센코가 중국 내 통신장비·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Huawei)'와 파운드리 업체 'SMIC(Semiconductor Manufacturing International Corporation)'의 반도체 팹에 가스경보기 공급을 위한 공장 심사를 마무리 후 제품 평가에 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중국 반도체 시장 사업 확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센코는 제품 평가를 위한 샘플에 대한 정식 PO(Purchase Order)를 접수했다. 해당 샘플들은 중국 화웨이가 보..

      증권2024-05-02

      뉴스 상세보기
    • '꿀잼 공원도시' 새롭게 태어나는 24곳 광주 도시공원

      [광주=신홍관 기자] 광주에 도시공원 24곳이 새롭게 태어난다. 시민 1인당 공원면적도 2배로 늘어난다.이는 2017년부터 시작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조성 사업의 성과다. 도시공원 일몰제로 자칫 사라질 뻔한 숲과 공원을 최대한 지켜 ‘꿀잼 공원도시 광주’로 한껏 다가서게 됐다. 광주광역시는 4월30일 염주체육관 내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새롭게 태어난 24개 공원’을 주제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그동안 추진했던 공원조성사업 현황 설명과 함께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공원 청사진을 제..

      전국2024-05-01

      뉴스 상세보기
    • 작년 보험사 해외점포 208억원 적자…"하와이 산불 등 영향"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지난해 국내 보험회사들이 해외점포 영업에서 1,590만 달러(약 207억 6,000만 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와이 대형 산불 등 자연재해 사고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악화했다.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보험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에 따르면 국내 11개 보험사(생명보험사 4곳·손해보험사 7곳)가 11개국에서 운영 중인 41개 해외점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1억 2,250만달러) 대비 1억 3,840만달러 감소하며 적자로 전환했다.생보사는 보험영업이 확대되면서..

      금융2024-04-30

      뉴스 상세보기
    • 은행권 3조 규모 기후기술펀드 조성

      금융당국과 시중은행이 3조원 규모 기후기술펀드를 조성해 토종 기후기술 기업 육성에 나섭니다.금융위원회는 오늘(30일) 오전 은행연합회에서 기업은행장과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기술펀드 조성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오늘(30일) 협약식은 지난달 19일 발표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방안’ 후속조치입니다.이번에 조성되는 기후기술펀드는 기업은행과 5대 시중은행이 2030년까지 총 1조5,000억원 모펀드를 조성하고, 민간 자금 매칭을 통해 총 3조원 규모 기..

      금융2024-04-30

      뉴스 상세보기
    • 카드사 건전성 '비상'…사용 늘었는데 빚은 못 갚아

      [앵커]카드 사용이 늘고, 연체율도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엔데믹 영향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카드 결제액이 1년 전보다 많아졌는데요. 카드사의 연체율도 높아져 건전성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일부 카드사의 경우 ‘마의 2%’로 불리는 실질 연체율 2%에 근접해 부실 우려가 커졌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올해 1분기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290조9,000억원.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8% 증가했습니다.법인카드 승인금액은 지난해 대비 0.5% 소폭 감소했지만, 개인카드가 5.9% ..

      금융2024-04-30

      뉴스 상세보기
    • 롯데케미칼 삼박LFT, 3천억 투입…율촌산단 컴파운딩 공장 착공

      [순천=조용호 기자] 전남 순천시는 30일 롯데케미칼의 자회사인 삼박엘에프티(주)가 신규 컴파운딩 공장 착공식을 율촌1산단 사업 부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되는 공장은 3,000억원 투입으로 연 50만 톤의 ABS, PC 등 기능성 첨단소재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컴파운딩 공장으로 622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오는 2025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롯데케미칼은 지난 2021년 12월 순천시와 4,500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행정절차 이행과 공장 ..

      전국2024-04-30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