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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재난 위기 줄이려면 기후 행동 나서야”

      [앵커] 기후변화가 극심해지면서 더 많은 기후재난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유엔 재난위험 경감사무국은 보고서를 통해 기후위기는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위협이라고 주장했지요. 그래서 오늘은 재난위기를 줄이려면 기후행동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네. 안녕하세요.   [앵커]보고서는 28차 당사국총회에서 발표되었다고 하지요?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그렇습니다..

      경제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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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고효율 히트펌프’로 유럽 냉난방 공조 사업 속도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LG전자가 현지시간 12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CE; 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24’에서 다양한 공간에 맞춤형으로 적용하는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LG전자는 이번 MCE 2024에 432제곱미터(m²)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주거 및 상업용 냉난방 공조(HVA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솔루션을 선보인다. MCE는 격년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로,..

      산업·IT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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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벽걸이 에어컨 최초로 토출구 2개…냉난방 빠르게”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LG전자가 벽걸이 에어컨 최초로 바람이 나오는 토출구가 정면과 하단 2개인 신제품을 공개한다.LG전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현지시간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유럽 최대 공조전시회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24’에 참가해 벽걸이 에어컨 ‘듀얼쿨(DUAL COOL)’을 선보인다.이 제품은 토출구가 하나인 기존 벽걸이 에어컨보다 더 빠르게 실내를 냉난방한다. LG전자가 20.9제곱미터(m2)의 룸에서 자체 테스트한 결과, 33도(℃..

      산업·IT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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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한국은 왜 기후악당이 됐나…‘화석상’ 불명예

      [앵커]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과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는 인류가 직면한 기후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결정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는데요. 제28차 당사국총회가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렸죠. 이 시간에는 당사국총회의 결정사항과 우리나라가 부끄럽게도 화석상을 받은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 나왔습니다.안녕하세요.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네. 안녕하세요.   [앵..

      경제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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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韓 ‘기후부채’, 517조원일까 3,500조원일까

      [앵커] 산업혁명 이후 선진국들은 막대한 석탄과 석유를 태우면서 산업을 일으켜 부자 나라가 됐는데요. 21세기에 들어오면서 과다한 온실가스배출로 인한 기후변화가 심각해지자 선진국들은 전 세계 모든 나라들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개발국들은 가격이 싼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말라고 하면 무엇으로 먹고 사느냐 반발했고요. 여기에 27차 당사국총회에서는 지금까지 선진국이 배출한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재난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는 것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는데요. 그렇다면 ‘어느 나라가 ..

      경제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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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개도국 기후 ‘손실·피해 보상’ 합의…“기금 운영”

      [앵커]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과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는 인류가 직면한 기후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결정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는데요. 2023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COP28)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11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열렸습니다. 그런데 이번 당사국총회에서 최종 결론된 것이 화석연료의 감축이라는 단어 대신에 ‘화석연료로부터의 전환’이었으며 저개발국들이 요구했던 손실과 보상도 어느 정도 타결됐다고 합니다.오늘은 28차 당사국총회 이야기를 해볼..

      경제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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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부자들한테 세금 걷어 온실가스 줄인다고요?”

      [앵커] 2023년이 지구 역사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올해도 온실가스 배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어나면 지구온난화 효과가 증가하면서 지구기온은 상승하게 되고 결국 폭염이나 가뭄, 대홍수, 슈퍼 태풍 등의 기후재난은 더욱 강하고 더욱 자주 발생하게 된다고 하지요. 이에 최근 미국의 MIT공대의 연구진들이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부자들에게 탄소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탄소세와 기후불평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반기..

      경제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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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국내 유수 대학과 차세대 히트펌프 핵심 기술 개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LG전자가 국내 유수 대학과 손잡고 저탄소 난방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히트펌프 핵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구축했다.    LG전자는 지난 1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신공학관에서 ‘LG 차세대 히트펌프 컨소시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컨소시엄 위원장인 고려대학교 강용태 교수를 포함해 서울대학교 김민수 교수, 국민대학교 장영수 교수 등 컨소시엄 참여 멤버와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산업·IT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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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군·방위산업, 기후위기 대응 사각지대

      [앵커]지난 2021년 11월에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과학자들의 발언을 인용해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6%를 차지하는 각국 군수산업이야말로 환경파괴의 주범이며 이들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은 통계에도 제대로 잡히지 않는다고 보도한 적이 있었는데요.2년이 지난 올해 11월 7일에 영국 싱크탱크 ‘코먼 웰스’와 미국 싱크탱크 ‘기후와 공동체 프로젝트’는 미국과 영국군이 배출한 탄소로 인한 피해액이 138조원이나 된다고 발표했다고 합니다.그래서 오늘은 군대에서 배출한 탄소와 피해액, 그리고 대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

      경제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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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오션, 해상풍력분야 투자 확대…“해양에너지 밸류체인 확장”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화오션이 해상풍력분야 투자를 확대한다.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해양 에너지 밸류체인 확장을 위해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다.   한화오션은 최근 유상증자 신주발행가가 최종 확정되면서 지난 8월 발표한 해상풍력 토탈 솔루션 관련 투자를 2,0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증액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화오션이 경쟁력을 보이고 있는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과 부유식 설비 제품군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이에 대한 기술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근 글로벌..

      산업·IT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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