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현대차·기아, 엑사이드 에너지와 EV 배터리 현지화…인도 전용 EV 출시 파트너십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현대자동차∙기아 인도 전용 전기차 모델에 현지 기업이 생산하는 배터리가 최초로 탑재된다. 이러한 현지화 노력은 인도 전동화 시장의 가속화 바람을 불러올 전망이다.   현대차∙기아는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인도의 배터리 전문기업 엑사이드 에너지(Exide Energy)와 인도 전용 EV 차량의 배터리셀 현지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김창환 전무..

      산업·IT2024-04-08

      뉴스 상세보기
    • 현대차·기아, 하이브리드 ‘최다 판매’…“기계공학의 힘”

      현대차·기아가 올 들어 11월까지 역대 최다인 77만대가량의 하이브리드차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난 2011년 세계에서 처음 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독자 개발했던 선택이 하이브리드 시장 경쟁에서 앞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실제로 현대차·기아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에서 하이브리드카 총 25만4,258대를 판매했고, 해외시장에선 총 51만3,000대(선적 기준)를 팔았습니다.현대차는 지난 1991년 대한민국 최초의 독자 개발 엔진인 ‘알파엔진’을 시작으로 다양한 엔진을 개발해 왔습니..

      산업·IT2023-12-27

      뉴스 상세보기
    • 현대차·기아, HEV 77만대 판매…“알파엔진부터 쌓은 기계공학 노하우 주효”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최근 하이브리드카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꾸준히 하이브리드카 기술력을 쌓아온 현대차·기아의 선제적 대응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2011년 현대차·기아가 세계 최초로 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독자 개발했던 선택이 하이브리드 시장 경쟁에서 다른 업체들보다 한발 앞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하이브리드카는 처음으로 30만 대를 돌파, 지난해 21만1,304대 대비 40% 이상 성장하..

      산업·IT2023-12-27

      뉴스 상세보기
    •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 독일 車 전문지 비교평가서 토요타 제쳐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차의 소형 SUV 코나 하이브리드가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토요타의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를 제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6일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최근 실시한 하이브리드 SUV 비교평가에서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가 토요타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보다 ‘다재다능한 차량’이라고 평하며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이번 호평은 그간 글로벌 하이브리드카 시장을 주름잡던 토요타의 코롤라 크로스 하이..

      산업·IT2023-10-06

      뉴스 상세보기
    • 대한상의 "ASEAN 수입 전기차 시장서 한국 점유율 감소"

      [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3년간(2019~2021년) ASEAN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의 주요국 점유율 추이를 분석한 결과, 한국산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43.2%(1위)에서 2021년 8.2%(3위)로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수입액으로 따져도 약 5,600만 달러에서 2,400만 달러로 절반 넘게 감소했다.    ASEAN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10개국의 연합체로, 한국의 2위 수출시장이자 전세계 인구의 8%(약 6.7..

      산업·IT2023-05-30

      뉴스 상세보기
    • 현대모비스, 1분기 영업익 4,181억원…"전동화 부품 생산이 견인"

      [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현대모비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4조 6,670억원, 영업이익 4,181억원, 당기순이익 8,418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9.7%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8.1%, 61.6% 늘어났다.    글로벌 반도체 수급 이슈가 완화되고 모듈과 핵심부품 생산과 공급이 확대되면서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친환경차에 적용되는 전동화부품 생산이 크게 늘어나고, 중대형ㆍSUV 차종에 적용되는 고부가가치 핵심부품의 공급이..

      산업·IT2023-04-26

      뉴스 상세보기
    • 쌍용자동차, 2023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 사원 채용 완료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쌍용자동차는 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며 미래 모빌리티(Mobility) 기업으로의 도전에 함께할 인재들을 채용했다고 13일 밝혔다.   쌍용자동차의 신규 채용은 2020년 이후 3년 만으로, 모집공고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충원 대상은 미래자동차 연구 개발 등 R&D 인력을 위주로 회사 전 부문에 걸친 필수 인력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채용된 인원은 신입 및 경력 사원 등 총 53명으로, 쌍용자동차와의 새로운..

      산업·IT2023-03-13

      뉴스 상세보기
    • 기아 스포티지·현대차 투싼, 독일 유력 車 전문지 비교평가서 일본차 압도

      [서울경제TV=장민선기자] 기아 스포티지 및 현대차 투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footnoteRef:1]가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일본 하이브리드 SUV 3개 모델을 제치고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은 최근호에 게재한 콤팩트 하이브리드 SUV 5개 차종 비교평가에서 기아 스포티지와 현대차 투싼을 각각 1위와 2위로 선정했다.이번 호평은 그간 글로벌 하이브리드카 시장을 주름잡던 도요타의 대표 모델 ‘RAV4(하이브리드)..

      산업·IT2022-12-11

      뉴스 상세보기
    • 현대차그룹,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 총 4개 부문 수상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현대차그룹은 스코틀랜드 자동차 기자협회(ASMW : Association of Scottish Motoring Writers)가 주관하는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Scottish Car Of The Year Awards : SCOTY)’에서 총 4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1997년 시작된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는 현지 자동차 기자단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투표로 진행되는 스코틀랜드 최고의 자동차 시상식이다.   현대차그룹은 총 12개 수상 부문 ..

      산업·IT2022-12-02

      뉴스 상세보기
    • 현대모비스, 전동화 기술혁신…“미래차 시장 선점”

      [앵커]자동차 산업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화석 연료를 대체하기 위한 전동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는 모습인데요. 특히 현대모비스가 전동화 기술 혁신을 통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성낙윤 기자입니다.[기자]현대모비스가 전동화 기술 혁신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전동화는 화석연료 중심의 모빌리티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전기 에너지를 이용한 주행으로 변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현대모..

      산업·IT2022-11-22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