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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 5월1일 개막

      [익산=신홍관 기자] 전북 익산시가 원도심 치킨로드 조성 및 지역 상권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나폴레옹 유물 특별전 개관식을 30일 가졌다.익산시는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 익산아트센터에서 이날 정헌율 시장과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을 비롯, 최종오 시의회 의장, 한병도 국회의원, 고영완 익산경찰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展)' 개관식을 진행했다. 본격 전시회는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고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국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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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장서 소비자 식탁까지…하림 “종합식품기업 도약”

      [앵커]하림은 어제(22일) 전북 익산의 생산시설을 둘러보는 ‘푸드로드 팸투어’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행사에서 하림은 닭고기 중심 기업에서 벗어나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이혜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전북 익산에 위치한 하림 식품제조공장. 이곳에선 라면, 즉석밥, 만두, 너겟, 찌개 등 식탁에 오르는 다양한 식품이 생산됩니다. 조리를 최소화하는 요즘 소비자의 식사 트렌드가 담긴 겁니다.하림은 도축가공, 식품제조만이 아니라 유통, 물류를 통합하는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

      산업·IT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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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MM, 해상운임 상승·철강수요 회복…실적 기대감 ‘쑥’

      [앵커]HMM의 새 주인 찾기가 무산되면서 되레 하림의 인수 결렬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하림이 HMM에 있는 10조원 규모의 현금성 자산을 인수 자금으로 충당할 거란 의혹이 해소됐고, 여기에 중동 사태로 해상운임이 꾸준히 오르고 있죠. 하반기로 갈수록 중국의 철강 수요 회복 등 우호적인 영업 환경도 기대되고 있는데요. 김효진 기잡니다.[기자]HMM 매각이 불발됐지만, 실적 개선 기대감은 커지고 있습니다.지난주 HMM의 매각 측인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와 우선협상대상자였던 하림그룹은 영구채 해결방안 등에 대한 ..

      산업·IT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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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신證 “팬오션, HMM 매각 불발로 증자 리스크 해소…목표가 44%↑"

      [서울경제TV=김헤영기자] 대신증권이 8일 팬오션에 대해 하림의 HMM 인수 불발로 대규모 증자 리스크를 해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4,500원에서 6,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림-JKL파트너스의 HMM 인수 협상 결렬로 인해 팬오션의 대규모 증자 리스크가 해소됐다”며 “팬오션 하림그룹의 HMM 인수 주체로 참여하면서 인수 자금 조달을 위한 2조~3조원 규모의 증자 우려로 주가가 급락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수 협상의..

      증권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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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MM 새 주인 찾기 원점…이번엔 대기업 나설까

      [앵커]HMM의 새 주인 찾기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하림그룹의 HMM 인수가 최종 무산되면서 앞으로의 매각절차와 새로운 인수 후보군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김효진 기잡니다.[기자]하림그룹과 HMM 매각 주체인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해진공)가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 매각이 최종 결렬됐습니다.양측이 영구채 처리 방안을 두고 입장을 좁히지 못한 게 주된 이유로 꼽힙니다.하림은 앞서 산은과 해진공이 보유한 영구채의 주식 전환을 3년간 유예해달라고 요구했다가 매각 측의 반대에 철회한 바 있습니다. ..

      산업·IT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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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림, HMM 인수 결렬…“이견 좁히지 못해”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HMM 매각이 무산됐다. 매각 측과 하림 측이 일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협상이 결렬됐다.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HMM 매각을 위해 하림그룹의 팬오션과 JKL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해왔으나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고 7일 밝혔다.   1차 협상 기간은 지난 달 23일이었지만 이달 6일까지로 한 차례 연장됐다. 양측은 6일 자정까지 협상을 이어갔으나 결국 무산됐다.   하림 측은 주주 간 계약의 유효기간을 5년으로 제한하는 안과 컨소시엄..

      산업·IT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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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림그룹 “HMM 인수 무산 유감…경영권 담보 없어”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하림그룹은 7일 HMM 경영권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 거래 협상이 최종 무산된데 대해 “HMM의 안정적인 경영 여건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건설적인 의견들을 제시하며 성실하게 협상에 임했으나 최종적으로 거래협상이 무산된데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림그룹 계열회사인 국내 2위 해운기업 팬오션과 재무적 투자자(FI)인 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은 HMM의 경영권 이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매도인(한국산업은행 및 한국해양진흥공사)측..

      산업·IT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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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림, 유보금 먹튀 없다…“경쟁력 강화에 사용”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앵커]하림이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 경영권 매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업계에선 기대와 함께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유보금을 다른 용도로 쓸 것이다’, ‘팬오션과 HMM 합병이나 사업구조를 조정할 것이다’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26일) 하림이 이를 반박하는 입장문을 내놨습니다. 관련 내용 이지영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하림이 HMM의 유보금을 사용할 것이라는 우려에 공식 입장을 밝혔죠?[기자]네..

      산업·IT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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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림, HMM 품는다…"팬오션과 시너지"

      [앵커]하림그룹이 국내 최대 해운사 HMM 인수에 나섭니다. 지난 7월부터 민영화 절차를 밟아온 HMM을 계열사인 팬오션을 통해 인수하고, 머스크 등 글로벌 해운 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초대형 국적 선사로 키운다는 포부입니다. 주가도 화답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하림그룹이 HMM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인수액은 6조4,000억원 규모입니다.동원그룹을 제치고 승기를 잡은 모습입니다.산업은행은 향후 세부 계약 조건 협상을 거쳐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 중 거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하림이 H..

      증권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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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MM, 하림그룹 품에 안긴다…"초대형 국적선사 탄생 예고"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국적해운사인 HMM이 하림 품에 안긴다. 18일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하림그룹이 HMM 본입찰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써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하림그룹은 연내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하고, 기업결합 심사 등을 거쳐 내년 초 인수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매각 대상은 한은과 해진공이 보유한 HMM 지분 57.9%(3억 9,879만 156주)이다.하림그룹은 사모펀드 운용사인 JKL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HMM 인수전에 참가했다. 하림그룹은 인수 희망가로 6조4,000억원..

      산업·IT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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