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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대병원 전공의 "지도교수에 쇠파이프 구타 등 상습폭행 당해"

      [광주=김준원 기자] 조선대학교병원 전공의가 신경외과 지도교수로부터 쇠파이프 폭행 등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조선대병원측은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 절차에 들어갔고, 대한신경외과학회도 재발 방지를 위한 학회내 폭행과 폭언에 대한 대책에 나섰다.조선대병원 4년차 전공의 A씨는 지난 20일 오후 10시께 인터넷 커뮤니티에 '상습폭행에 대해 도와주세요'란 제목으로 조선대병원 신경외과 모 교수로부터 상습폭행을 당한 사실을 폭로하는 글을 올렸다.A씨는 이 글에서 “..

      전국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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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대 건설사 한자리…"건설현장 정상화 앞장"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앵커]대한건설협회가 건설현장 정상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정부가 건설현장 불법노조와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원도급사들도 정상화를 위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고 나선겁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건설회관.삼성물산과 현대건설, GS건설 등 국내 30대 건설사 최고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이들이 모인 이유는 건설노조의 각종 불법행위를 폭로하고, 이를 뿌리 뽑는 데 원도급사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대외에 알리기 위해섭니다.원도급사를 대표하는 3..

      부동산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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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강임준 군산시장 '금권 선거 혐의' 징역 1년 구형

      [군산=이인호 기자] 제8회 지방선거 기간 전 도의원에게 금품을 전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임준 전북 군산시장에 징역 1년이 구형됐다.28일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오후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정성민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공직선거법상 매수죄를 받는 강임준 시장의 재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할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이날 검찰은 강 시장과 공모해 돈을 건낸 혐의를 받고 있는 유선우 전 군산시의원에게는 벌금 300만원, 이를 회유하려한 서지만 전 군산시민발전 대표이사와 정모씨에게는 징역 8개월을 금품을 받은 김종식 전 도의원..

      전국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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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축협조합장 선거 '후보 매수 금품 전달' 주장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축협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상대 후보를 낙선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금품을 전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나주축협 김규동 조합장은 2일 오전 11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상대 후보자인 A모씨가 조합원 B씨에게 선거 승리를 위해 상대 후보(현 조합장)를 비난하는 활동을 요구하며, 150만 원의 금품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B씨는 이러한 금품 수수를 폭로하는 댓가로 김 조합장에게 수억원을 요구했다"며 "자신은 결코 금품 선거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A..

      전국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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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농협 노조 "직장 내 갑질 가해자 합당하게 징계하라"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농협 소속 노동조합이 간부들의 '직장 내 괴롭힘'을 폭로하며 가해자 징계를 촉구하고 나섰다.8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농업협동조합노동조합은 전북도청 앞에서 오전 10시 30분 기자회견을 열고 "군산농협은 경영진들에 의해 직장 내 괴롭힘이 지속되고 있다"며 "가해자에 대해 합당한 징계를 내려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이들은 이어 "군산농협은 전국의 농협중에서도 부당노동행위와 직장 내 괴롭힘이 가장 심한곳으로 또 다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없을 만큼 피해자들의 고통이 심각하다"고 간..

      전국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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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위사실 공표 혐의 우범기 전주시장 '무혐의'

      [전주=유병철 기자] 전주지방검찰청이 제8회 지방선거 토론회에서 허위 사실을 공표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아온 우범기 전주시장을 불기소 처분했다. 전주지검 형사3부는 지난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우범기 전주시장을 '혐의없음'으로 처분하고 불기소했다"고 밝혔다. 우범기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방송 토론회에서 "선거 브로커로 보이는 사람은 만난 적이 있지만 지속적인 접촉은 하지 않았다"고 말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아왔다. 우 시장은 토론에서 상대 후보가 '선거 브로커와..

      전국202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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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수첩]매년 되돌이표 원주시 인사…원강수 시장도 공염불?

      [원주=강원순 기자]강원 원주시 공무원들의 인사는 공정과 상식으로 진행 됐을까? 예부터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 했다.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써야 모든 일이 잘 풀린다’는 의미로 인사가 잘 못 이루어지면 이로 인해 관리와 백성이 피해를 본다.  그런데 불과 며칠 전인 지난 달 30일, 원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이 법적 보장된 임기 6개월을 앞두고 사직했다. 겉으로는 원에 의한 사직이었으나 사실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명에 의한 해고 지시에 따른 것이었다고 밝혀졌다.&nbs..

      전국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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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선거 의혹'…강임준 군산시장-김 전 도의원 '대질심문' 촉각

      [군산=이인호 기자] 강임준 전북 군산시장의 금품 살포 의혹에 대한 진실공방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김종식 전 도의원과 대질 심문이 실시돼 그 결과에 촉각이 곤두서 있다.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전북경찰정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서 첫 대질 조사가 실시됐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당초보다 늦게 강임준 군산시장이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조사를 마친 김종식 전 도의원은 서울경제TV와 인터뷰에서 “약 1시간 30분 넘게 대질 신문이 진행됐다. 구체적인 내용은 이야기 할 수 없지만 철저한 수사를 통해 반..

      전국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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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김종식 전 도의원 "강임준 군산시장 주변인들, 돈 다발놓고 갔다" 폭로

      [군산=이인호 기자] 지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시 강임준 군산시장 후보자와 캠프관계자에게 돈을 받았다고 양심선언을 한 김종식 전 도의원이 선거 후 강임준 시장 주변인들로 알려진 인물들이 찾아와 돈 뭉치를 냉장고 안에 놓고 돌아갔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다.20일 김종식 전 도의원 주장에 따르면 "지난 6월8일 강임준 군산시장 주변인 2명이 오전에 사무실로 찾아왔다. 강임준 시장 수사와 관련 무혐의를 받을 수 있도록 변호사비 계약금 명목으로 현금 500만원을 냉장고 속에 넣어 두고 갔다"고 주장했다.이어 "현금..

      전국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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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압수수색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경찰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금품살포 의혹을 받는 강임준 군산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서면서 지역사회가 술렁거리고 있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4일 오전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사무실 등 여러곳에 대한 동시 압수수색을 벌여 휴대전화 등 관련 증거물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경찰은 군산시장 선거 과정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관계자를 이날 오전 군산경찰서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은 김종식 전 도의원이 지난 지방선..

      전국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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