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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동성 공급 전략 직접 짠다”…금융권 PF 정상화 속도전

      [앵커]금융권이 프로젝트파이낸싱 PF 손실을 막기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대규모 충당금 쌓기에 이어 이번엔 펀드를 조성해 직접 유동성 공급에 나서고 있습니다. 자금 경색에 놓인 현장에도 얼마나 숨통이 트일지 주목됩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태영건설로 촉발된 건설사 PF 위기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이 가운데 유동성 위험이 꾸준히 제기된 롯데건설은 당장 다음 달 6일 1조5,000억원 규모의 PF 대출 만기가 도래하는데, 8개 금융사가 마련한 PF 유동화증권 매입 펀드로 1차 위기를 넘겼습니다.국민, ..

      금융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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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S 검사 발표 앞둔 금감원…배상 압박 수위 더 올려

      [앵커]금융당국이 홍콩H지수 ELS 관련 불완전판매 현장 검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금감원이 은행권을 향한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올리고 있습니다. 불완전판매 사례를 확인했다는 건데, 금감원장은 은행에 피해 발생을 외면한 금융사는 시장 퇴출을 거론했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오늘(5일) 금감원에서 업무 계획 브리핑을 열고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과 관련해 "불완전판매와 같이 고객 이익을 외면하고 단기 이익에 치중하는 금융회사는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 원장은 은행들의 ELS 판매를 두고 '불완..

      금융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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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한국은 왜 기후악당이 됐나…‘화석상’ 불명예

      [앵커]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과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는 인류가 직면한 기후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결정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는데요. 제28차 당사국총회가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렸죠. 이 시간에는 당사국총회의 결정사항과 우리나라가 부끄럽게도 화석상을 받은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 나왔습니다.안녕하세요.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네. 안녕하세요.   [앵..

      경제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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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비 사업장 퇴출"...금융당국 PF부실 정리 착수

      [앵커]금융당국이 부동산 PF 부실 사업장 뿌리 뽑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부터 금융사들을 상대로 충당금 적정성을 점검하는데, 기준 미달이면 강력 제재를 예고했습니다. 특히 건설사 회계 처리도 점검에 나서기로 해 PF 부실 충격파도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다음 달부터 금융감독원이 금융권을 상대로 PF 부실 대비 충당금 적립 적정성을 점검합니다. 지난해 말부터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옥석 가리기를 경고했던 금융 당국, 위험 전이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속도를 낸 것으로 풀이됩..

      금융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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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신성 "이재명 민주정부 창출, 총선승리에 한몫 할 것"

      [서울경제TV=신홍관 기자] 4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명을에 출마한 강신성 예비후보는 당의 엄격한 후보검증을 가장 먼저 통과한 자신감을 앞세우며 ‘지속 가능한 자족경제도시 광명’이란 도시발전 모델 방향을 설정해 정책 반영을 추진하겠다고 23일 밝혔다.강신성 예비후보는 이를 위한 실행 정책으로 ▲지역일자리 10만개 창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개발의 경제효과 고도화를 위한 미래차 ▲K콘텐츠,바이오 유관 기업 중점유치 ▲기후환경 변화 능동적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도시 구현 등을 내걸었다.강 예비후보..

      전국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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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개도국 기후 ‘손실·피해 보상’ 합의…“기금 운영”

      [앵커]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과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는 인류가 직면한 기후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결정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는데요. 2023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COP28)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11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열렸습니다. 그런데 이번 당사국총회에서 최종 결론된 것이 화석연료의 감축이라는 단어 대신에 ‘화석연료로부터의 전환’이었으며 저개발국들이 요구했던 손실과 보상도 어느 정도 타결됐다고 합니다.오늘은 28차 당사국총회 이야기를 해볼..

      경제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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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동영 전 장관 "지금은 싸워야 할 때" 총선 출마 선언

      [전주=박민홍 기자]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이 2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은 싸워야 할 때"라며 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정 상임고문은 “윤석열 정권의 백색독재, 연성독재와 맞서 싸울 사람이 필요하다”며 “박근혜. 이명박 정권이 역사적 퇴행이라면 윤 정권은 변종정권, 역사적 변칙 정권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싸우는 사람이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정권 출범 직후 80명이 넘는 검사를 투입해 2년 내내 압수수색과 체포영장. 소환 등 겁박을 수백 차례 되풀이한 사례는 세계적으로도 ..

      전국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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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신협, 카카오 상대 ‘뉴스검색서비스 차별 중지’ 가처분신청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는 소속 언론사를 비롯한 인터넷뉴스 매체 29개사가 포털 다음(Daum)이 뉴스검색 결과 기본값을 콘텐츠제휴사(CP)로 제한한 결정을 중지해달라며 1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뉴스 검색서비스 차별 중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풀뿌리언론인 인터넷신문사들이 뉴스의 유통플랫폼인 포털의 ‘갑질’에 맞서 집단으로 공동대응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가처분신청을 제기한 언론사들은 신청서에서 “카카오 운영 포털 다음이..

      경제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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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글로비스, 친환경 자동차선 12척 확보…2.5조 투자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글로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해상운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 단위 선박 투자를 결정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액화천연가스 이중연료(LNG Dual Fuel) 자동차선 12척 확보와 관련한 신규시설투자를 26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2조4,922억원을 투자해 LNG 이중연료 추진엔진 자동차선 12척을 확보하기로 이사회 결의했다.   현대글로비스가 운영하는 선박 중 최초로 1만대 선적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투자 선박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IT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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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회용품 퇴출 D-31…종이빨대 전환 속도 ↑

      [앵커]다음달 24일부터는 전국 모든 카페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작년 11월 24일부터 시행됐던 자원재활용품 계도기간이 만료되기 때문인데요. 플라스틱 빨대의 대체재를 찾아 업계가 분주한 모습입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기자]일회용품 사용을 규제하는 ‘자원재활용품’ 계도기간 만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앞서 정부는 자원재활용법 개정과 함께 작년 11월 24일부터 전국 음식점,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매장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종이컵 등의 사용을 금지했지만, 1년간의 계도기간을 두고 과..

      산업·IT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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