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성 "이재명 민주정부 창출, 총선승리에 한몫 할 것"

전국 입력 2024-01-23 14:55:26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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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엄격한 후보검증서 맨 먼저 통과" 강점

'지속가능 자족경제도시 광명' 도시발전 방향 설정

봅슬레이연맹회장때 평창올림픽 金…현 체육회 부회장

강신성 예비후보가 시민들을 향해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캠프]

[서울경제TV=신홍관 기자] 4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명을에 출마한 강신성 예비후보는 당의 엄격한 후보검증을 가장 먼저 통과한 자신감을 앞세우며 ‘지속 가능한 자족경제도시 광명’이란 도시발전 모델 방향을 설정해 정책 반영을 추진하겠다고 23일 밝혔다.


강신성 예비후보는 이를 위한 실행 정책으로 ▲지역일자리 10만개 창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개발의 경제효과 고도화를 위한 미래차 ▲K콘텐츠,바이오 유관 기업 중점유치 ▲기후환경 변화 능동적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도시 구현 등을 내걸었다.


강 예비후보는 이에 “모든 시민이 평등하면서도 약자를 보듬는 따뜻한 생활복지와 평온하고 여유로운 시민의 삶을 여는 다양한 정책공약을 촘촘하고 실효성있게 준비하고 있다”며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했다.


이번 총선 출마 결심에 대한 입장으로 맨 먼저 책임정치를 내세웠다.


강 예비후보는 “당의 주인인 당원과 유권자인 시민의 결집된 총의와 민의는 반드시 존중하고 따라야 함이 책임정치의 자세와 의무”라면서 “높은 도덕성과 당은 물론 시민에 대한 헌신은 정치인의 기본적인 덕목”이라며 그 의미를 부각시켰다. 

 

그는 특히 “우리 지역 국회의원은 당원과 시민들로부터 자세와 덕목에 대해 의문과 질책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윤석열 검찰독재에 굳건한 결기로 야당의원 답게 맞서 싸우기는커녕 일부 세력은 비밀투표라는 어둠의 장막 뒤에 숨어 본색은 가린 채 정치검찰의 당대표 체포공작에 뇌동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와 민주당과 이재명 당대표를 지켜야한다. 그 길에 앞장서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하고 "국민의 삶을 따뜻하게 보듬고, 정의와 자유가 살아 숨쉬는 ‘이재명 민주정부’의 창출을 압도적인 총선승리로부터 시작하겠다"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광명'을 위한 미래 비전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지역대표 정치인으로서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광명’으로 시민들과 함께 가꾸어 나가고 싶다. 이에 필요한 정책과 방안을 국회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수립해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균형잃은 일방적 외교노선과 정책으로 대한민국의 주권과 국격을 훼손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까지 위협받게 하고 있다"면서 "피폐해진 국민의 삶은 외면한 채 야당파괴와 대선 경쟁자였던 제1야당 대표 욕보이기와 조리돌림에 몰두하고 있는 암울한 현실이고, 급기야 암살테러까지 벌어지는 야만의 시대"라며 목청을 높였다.


후쿠시마 핵폐수 방류 반대 1인시위를 90여회 진행한 이유에 대해선 "지난해 8월24일부터 일본은 후쿠시마 제1원전의 핵폐수 해양투기를 시작했다. 향후 30년동안 134만톤의 핵폐수를 생명의 보고인 바다에 투기하는 죽음의 유희를 벌이고 있다"고 우려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 건강이 위협받고 해양수산 관련 종사자들의 생존권이 무너질 위험에 처했는데 윤 정부는 일본의 대변인처럼 일본의 만행을 옹호하고 있다. 오늘과 미래세대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거리에 나섰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내 경선에 임하는 입장에 대해선 "당의 후보검증을 아무런 의문과 보류 없이 제일 먼저 통과한 믿을 수 있는 후보, 준비된 후보다"라고 자부하며 "동계스포츠 불모지인 대한민국의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평창올림픽에서 일궈낸 끈기와 추진력을 갖췄다"고 자신의 강점을 강조했다.

강신성 예비후보의 정책 홍보 이미지. [사진=캠프]

이어 "민주당의 역사와 정신을 지키기 위해 민주당을 창당하고, 더불어 하나 된 민주당으로 통합을 완수한 증명된 애당심이 뼈속 깊이 충만하다"고 소개하고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이란 정당성 없는 국책사업의 저지를 위해 시민과 함께 삭발투쟁의 선봉에 나선 적 있다"며 강인한 결단력을 과시했다.

강 예비후보는 "겉 다르고 속 다른 표리부동의 정치는 퇴출돼야 한다. 가장 민주당 다운 후보! 민주당의 총선승리와 이재명 민주정부의 창출을 이끌 안심 민주후보 강신성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강 예비후보는 2017년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을 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을 맡은 이후 광명의 발전과 현안해결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동고동락해 왔다. 


연세대 행정대학원졸업 사회학 석사를 졸업한 강신성 예비후보는 민주당 대표,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장를 역임했다. 사회 및 체육계 경험으로는 JC 46대 중앙회장를 지냈고, 대한봅슬레이 스켈레톤 연맹회장 시절 평창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주인공이기도 하다. 현 대한체육회 부회장과 김대중재단 광명시 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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