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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스뱅크, '먼저 이자 받는 예금' 1조원↑…1인1계좌 제한 없앤다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토스뱅크는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이 출시 약 33일 만에 판매액 1조 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월 24일 출시 이후 나흘 만에 1,000억 원, 15일 만에 5,000억 원을 돌파해 일 평균 약 303억씩 유입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은 가입과 동시에 이자를 먼저 제공하며 금리는 연 3.5%(세전, 만기일에 세금 차감)이다. 가입한도는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10억 원 까지이고 가입 기간도 3개월 또는 6개월로 짧게 유지할 수 있..

      금융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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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스뱅크, '안심보상제'로 금융사기 12억원 보상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토스뱅크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고객들이 접수한 금융사기 피해 총 1,620건을 대상으로 12억 원 상당의 피해가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왔다고 27일 밝혔다. 고객들이 겪은 피해는 보이스피싱이 41건, 중고거래 사기 등에 연루된 부정송금이 1,579건이었다.토스뱅크는 금융사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안심보상제'를 도입했다. 고객들은 보이스피싱 범죄로 자신의 토스뱅크 계좌에서 타행으로 송금되는 등의 금전적 피해를 입거나 국내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거래하다 사기 피해를 당한 경..

      금융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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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담대 확대하는 인뱅…시중은행과 ‘맞대결’

      [앵커]그동안 마이너스통장이나 신용대출에 집중했던 인터넷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저금리 특판에 가산금리까지 낮춰, 공격적 영업을 나서고 있는데요. 민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인터넷전문은행들이 최근 주담대 상품에 한껏 힘을 주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일부터 주담대 대상에 연립·다세대 주택을 포함했습니다. 통상 연립·다세대 주택은 시세파악이 복잡하고 막상 취급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 시중은행에서도 다루기 어려워합니다. 이에 인뱅이 이들을 대출 대상에 넣은 것은 ..

      금융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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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스뱅크, '굴비적금' 출시 이틀만 5만명 가입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토스뱅크는 지난 12일에 출시한 ‘굴비 적금’이 이틀만에 누적 계좌개설 5만6,000좌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토스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에서 ‘절약왕 굴비’ 이미지를 강조하면서 가입고객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토스뱅크는 올해 국내외 경기 둔화 영향으로 소액까지 알뜰히 챙기고 아끼는 트렌드를 반영해 ‘굴비 적금’으로 상품명을 정했다. 굴비는 ‘자린고비 이야기’를 연상시키며, 대표적인 절약의 상징으로서 오래도록 쓰여..

      금융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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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뱅, ‘대안신용평가’ 속도전…시장 선점 경쟁

      [앵커] 공과금이나 통신요금 같은 비금융정보 이력으로 신용점수를 만들어 내는 것이 대안신용평가인데요. 최근 인터넷전문은행들이 평가방법을 다양화한데 이어 자체 모형 개발에도 속도를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민세원 기자 입니다. [기자]인터넷은행들이 자체 '대안신용평가모형' 개발에 속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대안신용평가는 통신·전기·가스 요금 납부 이력, SNS 정보까지 비금융정보를 토대로 평가를 내리는 건데, 인터넷은행들의 중금리대출을 진행하는 핵심 지표로 쓰입니다.카카오뱅크의 신용평가모형인 '카카오스코..

      금융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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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스뱅크, 1년만 여신 잔액 15배·고객수 600만 돌파

      [서울경제TV=민세원] 토스뱅크는 2022년 연간 경영공시를 공개하며, 지난 한 해 이룬 규모의 성장과 재무건전성 강화 노력을 기반으로 올해 안으로 흑자 전환을 달성하겠다고 31일 밝혔다.먼저 2021년 124만 명이었던 전체 고객 수는 지난해 말 540만 명을 넘어 3월 현재 605만 명에 도달했는데, 1년 3개월 만에 4배가량 성장한 셈이다.같은 시점 여신 잔액은 8조6,00억원으로 약 1년만에 15배 성장하는 성과를 냈다. 수신 잔액은 20조3,000억원로 예대율은 47.6%을 달성했는데, 예대율이 2021년 대비..

      금융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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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스뱅크, 올 하반기 흑자전환 예상…가입고객 600만명 넘어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토스뱅크가 출범 1년6개월 만에 올 하반기 손익분기점을 넘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26일 기준 토스뱅크의 여신잔액은 총 9조3,000억 원, 수신잔액은 총 23조2,000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3월 2조6,000억 원이던 여신 잔액은 1년새 4배 가까이 늘며 수익성 개선을 견인했다. 예대율은 44%에 달하며 전년 동기(12.4%) 대비 4배 가까이 개선됐다.  토스뱅크는 올 하반기 손익분기점(BEP)를 달성해 흑자 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

      금융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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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 "유동성 논란은 일종의 해프닝"…자금 확보 문제 없어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가 토스뱅크를 둘러싼 유동성 논란에 대해 '일종의 해프닝'이라며 일축했다.홍 대표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인터넷전문은행 5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논란의 불씨은 지난 24일 선보인 '먼저 이자 받는 예금' 상품에서 시작됐다.해당 상품은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10억원을 예치하면 연 3.5%의 이자를 돈을 맡김과 동시에 지급해주는 방식이다. 이 상품으로 지난 3일간 1,200억원이 유입된 것으로 알려지며 일부 인터넷..

      금융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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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스뱅크, 예금 가입 즉시 이자 입금…'먼저 이자 받는 예금' 출시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토스뱅크는 가입과 동시에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먼저 이자 받는 예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그동안 고객들은 만기까지 기다려야만 이자를 받을 수 있어 자금 운용 측면에서 제약이 있었던 점을 개선한 상품이다. 먼저 이자 받는 예금은 연 3.5% 금리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며, 맡길 수 있는 금액 규모는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10억 원까지다. 해당 상품은 일종의 정기예금이다. 언제든 돈을 넣고 뺄 수 있는 수시입출금식 보통예금과 달라, 자금을 안정적으로 묶어두고 높은 금리를 받고자 ..

      금융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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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권 물갈이 속 …인뱅 대표는 연임 도전

      [앵커] 올해 들어 주요 시중은행에선 최고경영자를 포함해 대대적인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죠. 하지만 인터넷은행 대표들은 연임에 성공하거나 확실시 되는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 배경을 민세원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금융당국의 거센 압박 속에 시중은행들은 속속 새로운 수장을 맞이하고 있지만, 인터넷은행들의 분위기는 사뭇 다릅니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최근 4연임에 성공해 현재 금융권 최장수 최고경영자로 등극했습니다. 케이뱅크 서호성 대표의 임기는 올해 말 종료되는데, 업계에..

      금융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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