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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사라진 줄 알았는데”…기후변화로 ‘콜레라’ 창궐

      [앵커] 의학이 발달하면서 많은 전염병이 사라졌지만, 일부는 다시 창궐하기도 하는데요. 대표적인 질병이 콜레라이지요. 2024년 1월12일 세계보건기구는 2023년 말 기준으로 세계 콜레라 발병보고 건수는 연간 66만7,000여건이며 사망자는 4,000여명이라고 밝혔는데요. 2022년의 세계 콜레라 발병 건수는 47만2,000여건, 사망자는 2,349명이었다고 합니다. 발병 건수는 41%, 사망자 수는 70%가 증가한 것이지요. 그래서 오늘은 우리나라도 안심할 수 없는 콜레라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오늘도 반기성 케이..

      경제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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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장군, 전 군수 기념식수 훼손 의혹에 "어떤 의도도 없어"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 기장군 정관읍 행정복지센터는 15일 언론을 통해 제기된 ‘전 군수 기념식수 훼손 의혹’에 대해 이는 단순한 청사환경 개선과정에서 발생한 일이고 훼손 의혹은 오해일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정관읍 행정복지센터는 부지 내 일부 조경수가 외부 게시판과 표지판 등을 가리면서 청사 미관을 훼손하고, 민원인 주차장과 인접해 태풍 시 피해 발생 우려에 대비해 지난해 9월 소속 기간제 근로자를 투입해 청사 내 수목 정비를 시행했다. 정관읍은 이러한 과정에서 해당 기념식수가 다소 많이 잘리게 됐을뿐,..

      전국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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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기후변화 피해 어마어마”…작년 美 피해는?

      [앵커] 갈수록 기후변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한 피해도 천문학적인 수준에 달한다고 합니다. 작년 미국에선 기후재난 발생이 역대 가장 많은 해로 기록됐는데요. 얼마나 피해가 컸는지 알아보죠.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 나오셨습니다.안녕하세요.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네. 안녕하세요.   [앵커]지난해 미국에서 발생한 기후재난 규모는 얼마나 됐나요?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2023년 미국에서는 역대 가장 많은 기후재난이 발생했고, 피해 금액만 120조원에 달합니다...

      산업·IT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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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급 실적 거둔 손보사들…치열해진 순위경쟁

      [앵커]손해보험사들이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거뒀습니다. 특히 업계 3위였던 메리츠화재는 DB손해보험과 순익 경쟁 2위를 차지하며 게임체인저로 떠올랐는데요. 1, 2위는 물론 3, 4위와 격차가 더욱 좁혀져 손보업계의 순위 다툼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김도하 기잡니다.[기자]국내 손해보험사들의 지난해 성적표가 잇따라 공개되면서 업계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습니다.삼성화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조8,216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해 1위를 수성했습니다. 당기순이익 2조 클럽 달성은 실패했지만, 세전이익은 창사 이..

      금융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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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다보스포럼이 꼽은 세계 경제위험 ‘극한 기상’

      [앵커] 전 세계 각국의 정관계, 재계 인사와 경제학자 등이 모여 세계 경제의 현안과 경제 문제에 대한 각종 해법 등을 논의하는 세계경제포럼이 올해도 열렸습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데, 개최지 이름을 따서 다보스포럼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다보스포럼에서 올해 세계경제에 가장 위험한 것이 무엇인가를 투표했더니 ‘극한기상’이 1위였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네. 안녕하세요.   [앵커]이번 ..

      경제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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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상습 침수농경지 피해 최소화 총력…국비 898억 투입

      [무안=김준원 기자] 전남도는 상습 침수 농경지 17개 시군 42개 지구, 5,700ha에 국비 898억 원을 투입해 배수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05억 원 늘어난 규모로, 2019년부터 6년 연속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배수 개선사업은 우기철 태풍이나 집중 호우 시 50ha 이상 저지대 농경지에 배수장, 배수문 및 배수로 등 배수시설을 설치해 매년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낙후되거나 노후한 배수시설을 정비하거나 신설하는데 막대한 예산이 수반되지만 전액 국비로..

      전국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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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여섯 번째 대멸종 진행 중”…경제적 피해 속출

      [앵커]“인간 활동, 화석 연료 소비, 해양 산성화, 오염, 삼림 벌채, 강제 이주는 모든 종류의 생명체를 위협합니다. 산호, 민물 연체동물, 상어 및 가오리의 3분의 1, 모든 포유류의 4분의 1, 모든 파충류의 5분의 1, 모든 조류의 6분의 1이 멸종을 향해 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퓰리처상 수상자인 엘리자베스 콜버트(Elizabeth Kolbert)가 쓴 책 ‘여섯 번째 대멸종(The Sixth Extinction, 2015)’에 나오는 말인데요. 최근 심각한 기후위기와 환경파괴로 인해 생물다양성이 심각..

      경제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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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터리 68대 동시 충전…LG U+, 재난구호 지원 위한 ‘배터리 충전차’ 제작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LG유플러스가 재난구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휴대폰 배터리 충전 전용 차량(배터리 충전차)’을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현대 스타리아 승합차를 개조해 만든 배터리 충전차는 지진, 홍수 등 재난이 발생한 지역에서 대민지원활동을 하기 위해 제작됐다. 차량과 충전설비 구매, 특장차 개조비용 등을 합쳐 약 6,000만원을 투자했다.배터리 충전차는 최대 68대의 휴대폰 보조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지하철에 사용되는 모바일 라우터도 장착해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또한 휴대용 TV(LG 스탠바..

      산업·IT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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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여수산단 ‘TKG휴켐스’ 질산6공장 상업생산 개시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대우건설은 여수 ‘TKG휴켐스’ 여수공장이 지난 2022년 4월 착공 후, 다음 해인 2023년 12월 31일 질산 6공장 Start-up 및 상업생산을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해당 공사는 여수산업단지 내 TKG휴켐스 공장 부지에 희질산 40만 톤을 생산하는 신규 6공장 건설 사업으로 대우건설은 설계, 구매, 시공을 모두 단독으로 수행하는 EPC 계약으로 공사를 수주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압, 부식성 물질을 취급하는 정밀화학 플랜트 공사를 21개월이라는 촉박한 일정으로 상업생..

      부동산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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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슨, ‘메이플스토리M’ 신규 캐릭터 ‘카인’ 업데이트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넥슨이 자사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에 신규 캐릭터 ‘카인’을 업데이트했다고 12일 밝혔다.기억의 파편을 되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 어둠의 추격자 ‘카인’은 한손무기 ‘브레스 슈터’를 사용하는 궁수 직업군 캐릭터다. ‘맬리스 스톤’을 모아 ‘포제션’ 상태로 돌입하면 ‘발현’ 스킬을 포함한 더욱 강력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또, ‘발현’ 스킬로 ‘죽음의 축복’ 표식을 남긴 몬스터에게는 ‘처형’ 스킬로 연계해 추가 피해를..

      산업·IT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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