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경총 “40대, 신고용취약계층으로 떠올라…노동력 유휴화 심화”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신고용취약계층 40대의 고용흐름과 시사점 보고서를 20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경총은 보고서에서 최근 10년간 40대 인구를 중심으로 고용시장을 분석한 결과, 40대는 남성, 비임금근로자, 제조업 부문의 취업자 수 감소가 두드러졌으며, ‘쉬었음’ 인구와 경력단절 여성 증가 등 노동력 유휴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40대 취업자 수는 626만명으로 2014년 대비 63.6만명 감소했다. 2022년과 비교하면 전체 취업자 수가 ..

      산업·IT2024-03-20

      뉴스 상세보기
    • 부산시, 122억 투입 ‘맞춤형 농식품 정책’ 추진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시는 임산부와 태아, 학생 등 미래세대의 건강증진과 지역농산물 소비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122억원을 투입해 맞춤형 농식품 정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2023년 이후 출산 산모와 임신부 7,012명을 대상으로 지정 쇼핑몰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하면 1인 최대 48만원까지 구매금액의 80%인 38만4천원을 지원하는 임산부 친환경 꾸러미 사업을 시행한다.시내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 학생 1만3,000여명을 대상으로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사업도 추진한다.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

      전국2024-03-20

      뉴스 상세보기
    • '저출산·고령화' 위기 생보사, 제3보험·연금서 돌파구 찾는다

      [앵커]생명보험업계가 시장 포화와 저출산·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업황이 부침을 겪고 있습니다. 생명보험협회가 오늘(1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생명보험산업이 처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앞으로의 전략과 과제를 발표했는데요. 연금과 제3보험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헬스케어 등 신사업 발굴과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입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생명보험협회가 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앞으로의 전략과 핵심 과제를 발표했습니다.협회는 가장 먼저 연금과 제3보험 시장에서의 입지 확보를..

      금융2024-03-19

      뉴스 상세보기
    • 금융산업공익재단-청년스타트업협회, 경력단절 여성 구직 지원 나선다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지난 18일 한국청년스타트업협회와 함께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 및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연계 Re-Start 프로그램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자금난과 인력부족 등으로 재무 및 노무관리상 어려움을 겪는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하는 30개 스타트업들은 ▲각 최대 1,000만 원의 이자지원금 ▲투자연계 ..

      금융2024-03-19

      뉴스 상세보기
    • 신생아 대출 효과 뚜렷…노원·성북 거래 '쑥'

      [앵커]서울 지역 9억 원 이하 아파트 매매와 전세 거래량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본격적으로 시행된 신생아특례대출의 영향으로 풀이되는데요. 금리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는 시점에서 수요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신생아특례대출이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을 조금씩 녹이는 모습입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신생아특례대출이 시행된 2월 이후 지금까지 서울에서 거래된 9억 원 이하 아파트 계약 건수는 1,567건으로 나타났습니다.이는 전체 2,762건 ..

      부동산2024-03-18

      뉴스 상세보기
    • 최진식 중견련 회장 “저출산 극복 위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 시급해”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국가 존속의 핵심 화두인 저출산 타개를 위해서는 기업의 스케일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지난 15일 중견련을 방문한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출산율은 결국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로, 효과적으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차별적 규제 철폐를 통해 높은 수준의 소득과 처우를 제공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대기업,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근..

      산업·IT2024-03-18

      뉴스 상세보기
    • 경총, CHO 간담회 개최…“기업 활력 제고 가장 중요”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4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에서 ‘주요 기업 CH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고용노동부가 ‘노동개혁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고용노동부 장관과 주요 기업 CHO(인사노무총괄임원)들이 노동개혁과 관련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우리 경제가 대내외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재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기업 활력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외국 기..

      산업·IT2024-03-14

      뉴스 상세보기
    • 한국보육진흥원,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함께 ‘Family Safety’ 캠페인 진행

      한국보육진흥원(원장 나성웅)은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함께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한 ‘Family Safety’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 13일 한국보육진흥원은 볼보자동차 용산 전시장에서 3억 5천만원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나성웅 한국보육진흥원 원장,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한국보육진흥원에 전달된 기부금은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추구하는 ‘스웨덴식 가족 친화 문화’를 적극적으로 확산하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인식을 보다 긍정적..

      S생활2024-03-14

      뉴스 상세보기
    • 한화손보,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매출 100억 돌파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이 출시 8개월 만에 신계약 매출 기준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은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신계약 건수는 12만5,600건을 기록했고 지난달에는 월 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작년 11월 말 기준으로 2030 연령대 여성 고객의 가입 성장률은 약 73.6%를 보였다.이 상품은 여성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패키지 담보 상품으로 보장한다. 업계 최초로 고객의 난소기능 검사를 지원하고, 난자동결 보존 시술 시 고객을..

      금융2024-03-14

      뉴스 상세보기
    • 보성군, 초등생 입학 저축 장려금 지급

      [보성=신홍관 기자] 전남 보성군이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 축하 저축 장려금 20만 원을 지원한다.보성군은 지난 11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입학 축하 저축 장려금 2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29일까지 학교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인은 학생 명의 통장, 신청인(보호자 등) 신분증, 보호자 자격 등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족관계증명서, 민간 위탁 가정 증명서 등)를 지참하면 된다.보성군은 물가 상승,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지역민들의 경제 상황을 감안하고 지방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

      전국2024-03-12

      뉴스 상세보기

0/250